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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새 질병패턴 신경정신질환에 한의학의 새로운 비전 본다
2015년 06월 14일 () 12:45:52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민족의학신문=홍창희 기자]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일본 정신과 의사들에 대한 한의학 특강과 9월에 있을 한일 공동세미나 행사에 대한 일본 학계의 기대는 각별하다. 일본 의사들의 기대를 간단히 정리했다.

■ 히라야마 유우야 (平山 雄也·국립 히젠 정신의료센터)

   
◇히라야마 유우야
본인이 생각하는 한방치료관은 ‘정체된 흐름을 개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그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는 힘이 발휘되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한방의 치료관은, 우리가 M&L 심리치료에서 지향하는 치료관과 일치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방치료와 M&L 심리치료를 공부하는 것은 치료자로서의 우리들에게 시너지효과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신과 임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스킬을 습득하는 것과 동시에, 한의학이 지향하는 세계관을 배움으로써 우리들을 둘러싼 이 세계를 보는 우리의 관점들이 더 풍요로워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이번 강좌는 의료인의 한일교류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 강좌를 통해 상호존중과 화합을 지향하는 교류가 될 것을 기원한다.

■ 니시무라 준 (西村 淳·국립 히젠 정신의료센터)

   
◇니시무라 준
본인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환자를 돌보면서 환자가 ‘가장 자기답게 죽는 과정이 가장 자기답게 사는 것’이라 느끼고 그 과정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몸과 마음의 케어 모두 중요하지만, 마음의 케어의 중요성을 더 느끼고 정신과 연수를 선택했다.
그리고 M&L 심리치료와 만나서 공부하면서 제가 찾고 있던 마음의 치유세계를 발견했다. 이로 인해 한의학을 포함한 동서의학을 폭넓게 공부해서 보다 통합적으로 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의료를 지향하게 되었다.
인간이 가장 그 사람다운 꽃을 피우고 또 열매를 맺는 삶을 꿈꾸며, 한국에서 모신 선생님께 한의학을 배울 수 있게 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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