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김교문목사 내외와 강요셉목사 내외

  최근에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코나 지역의 유일한 한인교회인 '코나한인선교교회'에 목양중인 김교문목사와 이양순사모가 국내 일정을 숨가쁘게 이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코나 커피, 코나생각의 저자인 까닭이다. 김목사는 하와이 코나에서의 일상생활에서의 평범한 이야기와 하와이 목양현장에서의 영적인 감성을 이 책 한 권에 담아냄으로서 국내외의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교문목사는 "이 책은 꿈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이나 과정이 담긴 책이 아니다. 삶의 수많은 흔적들을 여기저기 메모지에 남겨 놓았던 이야기를 묶어봤다" 라며

"만남, 교제, 아픔, 미워함, 사랑, 이별 등에 대한 이야기로 주님과 동행했던 순간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말하기를 “앞으로 저의 비젼은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리더를 세우고, 한인과 이 지역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역할 수 있는 다민족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기초를 구축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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