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가평군은 군정의 완벽한 마무리와 새로운 의지를 가다듬기 위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백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기 군수는 훈시를 통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을 위해 당면 소관업무 추진과 변화를 위한 자기혁신에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며 금년도 마지막 12월을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2018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12월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년도 주요사업 마무리 및 2018년 사업계획 수립 철저 △겨울철 월동대책 추진철저 △민간 겨울축제에 대한 행정지원 및 안전관리 강화 △각종 주민건의사항 이행 철저로 군정에 대한 신뢰 제고 △연말·연시 공직기강확립 등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훈시에 앞서 청평면 신은정 씨, 가평읍 임광석 씨 등 21명이 군정발전유공자로, 자치행정과 및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환경심사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군수표창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가평읍 함영식 씨, 청평면 박규옥 씨 등 2명이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발전 유공자로 발탁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이후에는 남양주 가정과 성 상담소 천해리 소장이 강사로 나와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1시간가량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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