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는 1일 김제시청 3층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제시장업무대행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한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6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서에 따라 협의회장 인사말씀, 대행기관장 , 시의회의장, 부회장인사말씀으로 개최됐으며, ‘한반도 평화와 2018평창올림픽’주제로 자문위원 ppt자료 해설이 있었으며,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 및 활동실적보고, 18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2018년사업계획(안) 보고순 으로 진행됐다.

도인기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8기 협의회가 출범한지 3개월여 시간이 지났는데 평통위원님들의 각종 연수와 지평선 축제장 홍보부스 운영 등 통일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와‘전쟁설’과 ‘위기설’의 국제 정세 속에서 긴장과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이때에 북한에서 ICBM급 탄도 미사일 발사해 전 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위기는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 힘든 현실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계를 구축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은 통일운동의 중심체로 많은 역할을 해야하며 18기 자문위원은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돼 라는 전략아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