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 수원시의회가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화성∙수원 경계 조정’등 화성시∙수원시 간 갈등을 빚어온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해법을 찾고자 18일 화성시 의회 김정주 의장과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을 비롯하여 각 시의회 양당 대표가 만났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와 수원시 간 인접지역에서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동형 장 사시설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황구지천 공공 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해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양 시가 상생∙협력하고

■ 화성시와 수원시 간 경계구역 중 일부 불합리한 구획으로 생활환경과 맞지 않은 화성시 반정지구 – 수원시 망포4지구 일원, 권선구 오목천동 방송통신대학 일원, 평동-장지동 일원은 양 시가 등면적 교환의 원칙을 지키되, 도로와 하천을 중심으로 경계 조정 협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해 나가기로 했다.

■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와 수원시의 갈등으로 인하여 난관에 봉착 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의회가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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