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시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된 개별주택 12,487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
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내현)가 지난 24일 야외반상회 및 선진지 견학으로 경북 문경새재를 방문하면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다른 말로는 “조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꽤 높고 험한 곳이었다.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통장단 및 관계 공무원 34명은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에코센터를 방문하고 도립공원을 탐방했다. 옛날 지방 선비들은 이 고개를 넘어야만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었다고 하니, 과거 시험이 얼마나 넘기
김포시 향토유적인 대포서원에서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 종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유림 및 시민들과 함께 눌재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는 1441년(세종23년) 26세의 나이로 문과에 합격하여 1442년 집현전 부수찬에 임명됐고, 사간원 좌정언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에 제수됐다.양성지는 집현전 시절 ≪고려사≫ 개찬에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이에 김포시는 시민
[새한일보=신화통신] 카츠 이스라엘 외무부장관이 27일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과 휴전 협정이 이뤄지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작전 개시를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카츠 장관은 같은 날 이스라엘 채널12와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인 석방이 현재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 개시 계획을 묻자 그는 "협정이 체결되면 이 작전은 연기될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앞서 이집트 대표단이 26일 이스라엘 측과 회담을 가졌다고 이스라엘 채널12가 이날 보도했다. 이스라엘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내 두리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HSBC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중국 시장이 전 세계 두리안 수요의 91%를 차지했다.이처럼 최근 두리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태국은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압도적인 수요 덕분에 판매업체의 올 매출 전망도 밝아졌다.태국을 대표하는 농업 기업 차론폭판드 그룹(CP 그룹)의 한 자회사는 "중국 내에서 탄탄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며 올해 광시(廣西) 지역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태국산 두리안 324t(톤)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새한일보=신화통신] 1년 중 가장 아름답다는 4월. 따뜻한 봄볕 아래 라이딩·캠핑·등산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근 수년간 아웃도어 스포츠 인기가 높아지고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서 소비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연과 더 가까이, 아웃도어 활동 증가베이징 순이(順義)구의 한 캠핑장. 푸른 풀밭 사이로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이곳은 평일에도 약 100명이 방문하고 연휴가 되면 방문객 수는 더 늘어난다. 지난 청명절(淸明節) 연휴에는 매일 400~500명이 이곳을 찾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우루무치문화센터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27일 모피화를 감상하고 있다.국가예술기금프로젝트인 '모피화 속 말 문화' 순회전 우루무치(烏魯木齊)전이 이날 개막했다. 과거와 현재, 중국과 해외의 말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독특한 섬유 예술과 말 문화를 선보인다. 2024.4.27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국가예술기금프로젝트인 '모피화 속 말 문화' 순회전 우루무치(烏魯木齊)전이 27일 개막했다. 과거와 현재, 중국과 해외의 말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독특한 섬유 예술과 말 문화를 선보인다.이날 우루무치문화센터 전시관에서 문화크리에이티브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2024.4.27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지난해 2.3% 마이너스 성장을 반전시키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1조 5천100억 위안(약 285조3천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위웨이닝(于衛寧) 국가통계국 공업사(司) 통계사는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한 거시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시장 수요와 산업 생산이 모두 개선돼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 룽리허(龍裏河)대교를 27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중국교통건설그룹 제2도로공정국이 건설한 구이저우 룽리허대교가 이날 완공돼 개통됐다. 총길이 1천260m에 이르는 대교의 주교와 타워에는 관광 유리잔도, 파노라마 관광 엘리베이터 등 관광시설도 설치됐다. 2024.4.27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교통건설그룹 제2도로공정국이 건설한 구이저우(貴州) 룽리허(龍裏河)대교가 27일 완공돼 개통됐다. 총길이 1천260m에 이르는 대교의 주교와 타워에는 관광 유리잔도, 파노라마 관광 엘리베이터 등 관광시설도 설치됐다.이날 드론으로 내려다본 구이저우 룽리허 대교. 2024.4.27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칭하이(青海)성 시닝(西寧)시 인민공원에 튤립이 만개해 주말 동안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시닝시 인민공원에서 활짝 핀 튤립 감상하는 시민들. 2024.04.27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칭하이(青海)성 시닝(西寧)시 인민공원을 찾은 시민이 27일 꽃을 감상하고 있다.최근 시닝시 인민공원에 튤립이 만개해 주말 동안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04.27
[새한일보=신화통신] 인천을 출발한 여객·화물 로로선 '비룡(飛龍)호'가 26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항에 도착해 여객 승하선과 화물 하역 작업을 마친 뒤 같은 날 인천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로써 다롄~인천 여객 항로가 정식 재개를 알렸다. 해당 항로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동북 항구에서 운영을 재개한 최초의 한국 왕복 여객 노선이다.다롄~인천 왕복 여객 항로는 1995년 '비룡호' 운행을 시작으로 개통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당 선박은 2020년 여객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화물 정기선으로만 운영됐다. 코로나19 이후 두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시가 26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행동 '로드맵'을 발표했다.베이징시는 오는 2026년까지 BCI 핵심 기술의 획기적 발전을 추진하고 다수의 선두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2030년까지는 자체 BCI 기술 체계를 완비하는 한편 100개 중소기업을 육성해 산업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핵심 기술의 집적 혁신을 강화하고 다양한 BCI 제품을 공급하며 협동 발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의료, 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과학기술부, 베이징시 정부가 최근 '중관춘(中關村) 세계 선도 과학기술 단지 건설 방안(2024~2027년)'(이하 건설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선도 과학기술 단지를 기본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이번 건설 방안에 따르면 중관춘 시범구 전체는 생명과학 등 분야의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획기적 기술 및 핵심 기술에 있어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 ▷차세대 정보 기술 ▷의약∙건강 ▷스마트 장비 ▷녹색∙스마트 에너지 등 기술 주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6호와 운반로켓 창정(長征) 5호 야오(遙)-8 조합체가 27일 이동을 시작했다.창어 6호와 창정 5호 야오-8이 이날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기술 구역 관련 작업을 마치고 발사 구역으로 수직 이동했다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전했다. 조합체는 5월 초 발사될 예정이다. 202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