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24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창원특례시(이하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과 100여 개 국내외 방산 기업 관계자와 미국을 포함한 26개국 국방무관단, 폴란드 투자 무역청 등 방위산업 관련 인사 8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사관학교 웅포강
4월 25일(목), (주)스패로우(대표 김낙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미니 쌍안경 300개를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주)스패로우 김낙원 대표, 고순희 시민옴부즈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운영위원회 강문종 운영위원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주)스패로우 김낙원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본사 제품 중 좋은 쌍안경이 있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져서 유용하게 쓰이면 좋을 거 같아 찾아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4월23일(화),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 송해경)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NH농협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최강식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NH농협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은 “제44회 광명시 장애인의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달한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최강식 회장은 “장애인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을 찾은 관광객이 회화나무를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구장잉터우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관광객들이 25일 구장잉터우촌 회화나무숲에서 한푸(漢服) 패션쇼를 체험하고 있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페파피그' 야외 테마파크가 오는 2027년 상하이에서 오픈한다고 게임 회사 해즈브로와 상하이 마이츠(脈馳)문화발전회사가 최근 발표했다.24억 위안(약 4천536억원) 이상 투자되는 이 페파피그 테마파크는 약 20㏊ 규모로 상하이시 충밍(崇明)구 창싱다오(長興島)에 들어설 예정이다. 자오양(趙陽) 마이츠문화발전회사 총재는 혁신적 요소, 새로운 테마 구역∙놀이기구, 몰입형 쇼를 갖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3세대 가족이 많은 중국 시장에 어울리는 테마 호
[새한일보=신화통신]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최근 서방 국가에서 빈번하게 제기한 중국 '생산 과잉' 지적에 대해 전형적인 자기모순이자 '이중잣대'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글로벌 녹색 전환을 저해하고 기후변화 협력의 신뢰를 흔들뿐만 아니라 대외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꺾는 행위라고 덧붙였다.허 대변인은 이날 열린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경제 글로벌화라는 맥락에서 생산 능력 문제는 글로벌 분업 및 국제 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과학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새한일보=신화통신] 류창수 신임 주칭다오(靑島) 한국총영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로 상호 우의가 깊고 오랜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상호 이익과 호혜를 견지하고 공동 의식을 결집해 더 성숙하고 건강하며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했다.중·한 양국 정식 수교 이전부터 일부 한국 기업은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산둥(山東)성은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은 중국 지역으로 현재 수천 개의 한국 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는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다.전문기관은 지원 학생들에게 한글해득과 읽기 교육을 비롯해 학습태도, 인지・정서,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만만(滿滿)'이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에서 대나무를 먹고 있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향후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 전경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5
김지향 의원 발의,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등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사진·국민의힘, 영등포4)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지난 24일(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그 동안 대형마트에 대한 가장 큰 규제인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서울시 자치구는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해 월 2회 공휴일 휴업, 밤 1
[새한일보=신화통신]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소비 회복에서 확대로 전환하기 위해 '3가지 방면'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중국 국가통계국 관계자가 말했다.왕관화(王冠華)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부사장(부국장)이자 대변인은 25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중국경제원탁회의'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이 3가지를 강조했다.먼저 취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득을 증대해 주민의 소비 능력을 높여야 한다. 소비할 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다음으로는 소비 시나리오 혁신을 꼽았다.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 공급을 늘리고 주
[새한일보=신화통신] "자동차 발전의 미래는 중국에 있습니다. 보호주의 조치를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경우 큰 실수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페르디난드 두덴회퍼 보흠자동차연구센터(CAR) 센터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차에 무역보호주의 조치를 취한다면 독일 자동차 산업에 치명적 리스크를 가져올 것이며 중국 시장 성장 잠재력에서 이익을 취해 자체 발전을 일궈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두덴회퍼 센터장은 중국이 글로벌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광다(光大)은행이 최근 전국 은행 간 채권시장에서 300억 위안(약 5조6천700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영세기업 대출 특별 금융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광다은행에 따르면 해당 자금은 중소∙영세 기업에 필요한 대출을 발행하는 데 사용될 방침이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3년, 금리는 2.15%다.지난해 말 기준 광다은행의 인클루시브(포용성) 중소∙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3천791억3천300만 위안(71조6천555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738억1천600만 위안(13조9천512억원) 증가해 24.18%
기업유치 경쟁우위 확보위한 지원방안 마련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4월 16일 홍보담당관실을 통해 민원업무처리부서의 L사무관이 파견근무가 종료되어 현재 권익위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본지는 우리투데이와 공동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취재요청을 통해 민원처리 업무에 근무하는 L사무관을 공식적으로 인터뷰 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본지는 제보를 통해 민원인이 민원 서류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 업무에 근무하는 L사무관이 중간에서 '민원 서류'에 대해 독자적으로 기각을 결정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여부를 취재하고자 했었다. 억울하다면 두드리시오... 태종 때 설치한 ‘신문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소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올바른 수도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연대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인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이하 서발협)는 ‘2024년 상반기 임원 연수 워크샵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매립지 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25일 무의도에서 진행 된 이번 임원 연수는 서발협 자문위원단 및 고문단, 운영위원단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발협 활동 결과 보고에 이어 서구지역 현안인 수도
사람이 긍정적인 사회문화를 만들어 낼수 있다. 공감과 나눔 그리고 공유의 사회를 통해, 긍정적인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삶의 문화를 향유하는 시대를 만들어 내길 희망한다. 개인과 단체 그리고 대집단의 이익과 권력만이 존재이유와 가치가 있는 것처럼, 소외된 개인과 단체 그리고 대집단은 아무런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사회적 거리감. 인간사회의 부정적인 각종 요인들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갈등과 차별"에서 온다. "갈등과 차별"은 인간 삶의 숙명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이 문제의 해결이론과 해결방법을 알고 있는
정치권 꽃샘 추위 걷어내고 순풍을 맞이 할지? 중앙의 정치권은 현재 봄 기운처럼 냉냉하다. 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은 총선패배를 두고 갈등이 봉합되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다 얻은 것처럼 국정주도권을 행사하려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전반의 쇄신의지는 강하나, 국정기조의 유지와 주요 인사의 임명 그리고 야당대표와의 만남 등 현안들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하겠다. 무작정 시간을 끌수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어떤 방향과 내용으로 현안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 국회운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자하는 다수 건의 특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