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시설물 재난·재해·안전사고 및 국내 건설 ENG 경기 침체 등 최근 건설 분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11.8%가 증액된 538억 7천4백만 원이 건설 R&D에 투자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5년 건설 R&D 예산(건설기술연구사업)을 ’14년의 481억 7천5백만 원보다 늘려 ‘시설물 유지관리 및 건설안전 기술’ 분야 등 총 24개(신규 4개, 계속 13개, 종료 7개) 연구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14년에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오던 기술에 대한 국산화·자립화 및 시공기술 위주의 하드웨어적인
정의화 의장은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정 의장은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울 통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중국과 의회 협력을 포함하여 제반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베이징(北京)에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장더장(張德江) 전인대상무위원장 등 중국지도부와 만나 한‧중 FTA 등 경제협력 의제, 남북관계 및 동북아 평화 등에 대한 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정 의장은 중국 외교학원 초청으
15일, 환경부는 서울~문산고속도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서 ‘조건부 승인’을 해주었다.그 동안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고양시 국사봉 환경훼손뿐만 아니라, 환경영향평가서 부실작성, 교통체계의 문제점,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부가 조건부 승인을 해 준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2001년 정부가 서울~문산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 그리고 2001년 이후, 교통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 제 2자유로 건설 등으로 인해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은 오는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 7 간담회실 (210호)에서 숭실대학교 가치와 윤리 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 “동아시아 맥락에서의 민주적 리더십” 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저명 출판사인 루트리지(Routledge)의 정치이론 시리즈의 하나인 ‘동아시아 맥락에서의 정치이론’(Political Theories in East Asian Context)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동북아시아의 독특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시종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충북도지사)과 안희정 충남지사와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정부가 지난 달 4일 국회에 제출하여 현재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하여 조속히 심사, 12월 임시국회 중 처리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협조 요청하였다.이번 개정안에는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20여 년간 세율이 조정되지 아니한 정액세율을 현실화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서산·태안)의원은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선정하는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뽑혀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국정감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제식 의원은 새누리당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014 풀뿌리자치 언론대상(의정부문) 수상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김 의원은 등원 이후 첫 국정감사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정부의 예산낭비와 조직운영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며 정책국감을 치뤘다는 평가다.특히 △보건방역문제, △어린이집
정홍원국무총리는 1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정기국회에서 중점법안 136건 중 29건을 제외한 시급한 법안들이 통과되지않아 경제 활성화와 국가 혁신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토로했다.따라서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중점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모든 정부역량을결집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특히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주택법등 부동산 3법과 서비스 발전법. 관광진흥법통과는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위해서 더이상 지체되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또한 년말을맞아 최근 문건 유출사건으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없이 업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병역대체복무를 수행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실제 근무하지 않고도 당직수당을 수령하는 등 각종 수당의 편법·부당 수령과 민간의료기관 불법진료 및 제약회사 리베이트 수수 등 다수의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확인했다.권익위는 공무원 신분인 공중보건의사의 행동강령 준수와 청렴성 확보를 위해 해당 기관의 행동강령에 ‘공중보건의사’도 적용됨을 명시하고,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금품수수 및 이권개입시 징계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공중보건의사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건복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안양 만안구)이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선정하는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유권자시민행동은 전국 1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단체로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차별적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매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종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치밀한 준비와 다년간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참신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로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위원인 서상기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공동주최, 탈핵지역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원자력 안전규제 재원 독립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2월 16일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원자력 안전규제 재원 독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는 최초의 자리이다.이번 토론회는 김준한 신부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가 사회를 맡고, 이경용 원안위 창조기획담당관이 원자력 안전규제 재원 현황, 김재윤 국회 법제관이 원자력안전규제 재원 독립을 위한 법안 현황과 쟁점,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양천갑지역위원장)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이로써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까지 포함해 의정활동 관련 수상 5관왕을 기록했다.유권자시민행동은 170여개의 직능단체와 소상공인단체, 골목상권자영업단체, 기타 사회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전국단위의 시민단체로 매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뮤지컬협회가 후원하는 ‘CT 공연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12월 17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정책세미나는 국내 CT(Culture-Technology) 공연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CT 공연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정부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권은희 의원은 “공연산업은 ICT 융합 과학기술과 더불어 창조경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제6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안성시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 6곳을 그린시티로 선정했다.국무총리상은 전남 순천시와 경남 거창군이, 환경부장관상은 경기 안산시, 제주 서귀포시, 인천 부평구가 각각 수상했다.그린시티에 선정된 지자체 6곳은 환경, 생태, 도시,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시티 평가단이 1차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린시티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대통령상을 수상한 안성시는 도심 속 물(Blue), 녹지(Green), 바람(W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 일반산업단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등 3곳을 혁신산업단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혁신산업단지 선정에는 전국 광역시·도로부터 총 7개의 산업단지(국가단지 5, 일반단지 2)가 접수되었으며, 산업부를 포함하여 국토부, 문광부, 고용부 등 유관부처에서 추천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하였다.금번에 선정된 산업단지들에 대해서는 제출된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내년 상반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은 15일 지역의 오랜 숙원인 고양 소만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 9,6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1995년에 개교한 소만초등학교는 483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또는 동ㆍ하계 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입학식ㆍ졸업식 등 각종 학교행사에 불편함을 겪어왔다.또한 학교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지만 실내 체육시설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체육활동에도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김 의원은 교육부에 소만초 다목적체육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을, 안전행정위원회)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사업보고서나 평가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이들 단체는 사업 완료에 따른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사업보고서나
국민안전처는 현재 진행 중인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세부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기간을 당초 12.1 ~ 12.20일 20일간 이었던 것을 내년 1. 20(화)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안전혁신 마스터 플랜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생각과 아이디어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함으로 지난 12.1.부터 12. 14까지 2주 동안 총 1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또한 국민안저처는 다양한 모든 홍보수단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로 먼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경기도의회 지미연(새누리·용인8) 의원은 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청덕초등학교(용인시) 학교부지 용도 폐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2001년 구성지구 택지개발계획 수립 당시 초등학교부지로 지정됐지만 도교육청은 2009년 신규학교 설립 기준인 학생수요 24학급 부족을 이유로 학교설립 계획을 포기, 나대지로 남아있었고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부지에 행복주택 562가구를 짓는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지 의원은 서면질의를 통해 “이 교육감은 8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급식소 뒤편 정화조가 매립되어 있어 비위생적으로 학부모 민원 빈발, 특별교부금 확보로 급식소 증설 및 식당증축 가능해져 관내 중학교 중 유일하게 학생식당이 없었던 동부중학교의 급식소 현대화 사업이 드디어 추진된다.이현재 의원(경기 하남, 새누리당)은 12월 15일, 교육부로부터 하남 동부중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8,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동부중학교는 학생식당이 없어 교실배식을 하고 있고, 특히 겨울철에 급식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식이 식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배식을 위한 학생식당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장석조)가 내린 ‘대형마트에 대한 의무휴업·영업제한은 위법하다’라는 판결은 유통대기업의 영업규제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소상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상반된다고 비판하였다. 재판부는 위법의 근거로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가 전통시장 및 소상인들의 매출신장에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대형마트 등 유통대기업의 영업규제에 대한 국민 여론을 철저히 무시하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