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 세계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역할과 기후-경제가 통합돼가는 신(新)경제페러다임의 대전환을 준비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국제사회 앞에서 정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 인천형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선언한 4대 정책방향인 온실가스 감축, 시민 참여, 국제리더십, 기후안전도시를 이행 기반으로 27개 컨텐츠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주요 컨텐츠 내용으로는 탄소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어르신 430명에게 어버이날 맞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편지와 함께 치매예방에 필요한 인지교재, 의약품, 손수건 등을 함께 전달해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계양구는 치매환자는 물론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련 문제에 집중 개입함으로써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효성동에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올해 4회 차에 접어든 집수리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접수된 55건에 대한 집수리가 5월 중에 마무리됨에 따라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 서식,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단독 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계양구민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홀몸어르신, 장애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일 2023년 미추홀구 자원봉사배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미추홀구 자원봉사배움대학은 2015년부터 총 760여 명의 재능나눔리더를 양성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2023년 자원봉사배움대학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교육, 환경, 공예, 미디어 활동, 전통놀이, 정리수납의 6개 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90여 명의 수료생들을 양성했다. 이후 수료생들은 분야별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유중형 미추홀주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대학을 통해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대해 서구 체육시설 이용료 등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자원봉사 인센티브제를 인천 최초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서구 자원봉사자로서 체육시설 감면증 소지자(전년도 실적 100시간 이상인 사람)에 한하여 사용료 및 수강료의 100분의 20을 감면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하여 자원봉사자가 관내 체육시설 이용료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는 서구국민체육센터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삼)는 3일 쿠우쿠우(인천계양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지원 사업 꿈나무 사랑’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작전1동 보장협의체 외 6개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보호자 총 65명을 대상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했다.구본삼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낙균 작전1동장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6주간 포장·배달전문점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유통 농축산식품 불법행위 단속 결과 준주사항 위반 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통신판매를 통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포장·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신판매·배달앱과 더불어 배달음식 등의 원산지표시방법을 홍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여부 ▲영업자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 재무 분야 수뇌부들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질서에 대해 논의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가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의 개막식은 5월 3일 개최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관으로, ADB 연차총회는 ADB 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 연구인력 판교 전환 배치와 관련, 지역경제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인천공장 R&D(연구개발) 인력 약 370명을 한꺼번에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로 전환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찬진 동구청장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동구에서 현대제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대기업으로 환경오염에 부담이 되는 생산 공장은 그대로 둔 채 R&D 연구인력만 유출하는 것은
인천 서구는 2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수습과 공사재개를 지원하겠다”며 “1월 입주가 예정된 만큼 공사가 지연되면 입주 지연에 대한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했다. 또한 구는 이번 사고와 관련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4일까지 서구 내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해 자체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안전관리계획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전 직원 지지선언에 나섰다.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윤환 계양구청장과 전 직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다.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다. 이를 통한 국제회의 관련 인프라도 자랑이다. 국제공항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도 다른 도시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만수동 장수천에서 인천시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남동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하천과 등 관계부서 담당자 16명은 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보고 처리 등 사고 현장 수습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구는 현재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운동장에서 많은 구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원기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와 함께 인생네컷, 드론 체험 등 각종 구민 참여 체험 공간과 전통시장 먹거리 쿠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됐다.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에는 어린이 방송 댄스, 벨리댄스, 풍물, 난타, 태극권, 통기타 연주 등 17개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참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가로수는 도심지에서 도로경관 개선 및 소음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흡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시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의 첨병이라고 할 수가 있다.‘인천지역 원도심 가로수의 탄소흡수 기능 조사’는 관내 8개 구에 식재돼있는 가로수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및 저장량과 생태환경적응도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주요 도로별 대표 가로수를 선정해 수목의 생육이 활발한 5~10월에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조사는 지난해 인천수목원 식재 수목 55종의 탄소흡수 기능과 생태환경적응도가 유리한 수종을 평가
민선 8기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가 28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구에 따르면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종효 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31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교수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5명을 신규위원으로 선정했다.이들은 각각 행정문화,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4개의 전문분과에 편성돼, 앞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주요 정책, 현안 사항 등 구정에 대한 제안과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및 분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가정의 달이자 2023 동행축제가 열리는 5월에는 인천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캐시백 비율이 한시적으로 높아진다.*‘2023 동행축제’(중소벤처기업부 주관) :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내수활성화를 위해 연3회(5월, 9월, 12월) 온·오프라인, 대·중소플랫폼이 함께하는 전국적 소비 촉진 축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한 달 동안 캐시백이 지급되는 인천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높이고, 캐시백 비율도 가맹점 매출액에 따라 7%~10% 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박람회에는 3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직접참여 20개사와 간접참여 30개사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 중 48명은 현장 채용됐으며, 87명은 2차 면접자로 확정되어 관내 기업 구인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항공 물류, 기타 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준비와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가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지표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연동 걷기 챌린지 사업’, ‘줍깅걷기교실’, ‘비만날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이 2020년 69.3%에서 2021년 72.3%로
인천광역시(유정복시장)는 4월 26일 인천 남동경기장 제2주차장에서 시, 시의회, 시 체육회,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체결한 후, 인천시에서는 공유재산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발전공기업과 시민이 함께 설치․운영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총 사업비 약 18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는 26일 관교여자중학교와 2023년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사업 대상지인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 이어 관교여자중학교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교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녹지공간과 유휴공간에 학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숲 조성 및 기술 자문 등을 수행하고 관교여자중학교는 학교 숲 조성 이후의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구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성안을 수립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