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재산권 침해없이 효율적 보호…1월 완료 예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중 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에서는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체계 수립(조사, 분류, 보존 및 활용방안 등), ▲관광자원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지원 방안 마련, ▲문화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를 구성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는 인천시 등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군․구, 교육청, 공사․공단 등 42명이 참여한다.협의체(TF)는 올 상반기에는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하반기에는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필요한 협력과제를 집중적으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8일 등굣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구호로 걸고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실시해 등굣길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방위 활동과 비상대비 업무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민방위 활동에서 비상급수시설, 비상대피시설 등을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진행했고, 화생방 상황에 대비해 지난해 국·시비를 포함해 예산 8천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독면 2천813개를 추가 구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상대비 민방위 자원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위해 민방위 대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인력 동원 훈련에서는 훈련 대상 인원 100%가 제한 시간 내
국내 우수 기후기술 해외 진출 확대 위한 플랫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송도 G타워 및 IBS타워에서 TEC회의와 CTCN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지원체제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 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올해로 전 세계 51개국 1,445여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7일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중소기업맞춤형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되는 것으로 수행기관으로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했다. 지난 2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교육은 6월 21일까지 240시간의 과정으로 전산회계1급 자격 취득, 회계 실무 프로그램 활용으로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취업 상담·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24일 서구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대표 윤기상)를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서구 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또한 전체 근로자 중 85% 이상을 장애인과 취약계층으로 구성하고 이들의 통합복지를 실현하고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윤기상 대표는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이 3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
인천시 남동구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남동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남동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구는 지난해까지 권역별로 6곳(구월점 2개소, 만수점, 장수서창점, 논현점, 소래역점)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간석점을 추가해 총 7곳으로 확대했다.남동자원순환가게는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구는 최근 자원순환관리사 14명을 배치해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에 취득세의 50%(1억5천만 원 이하 주택은 100%)를 감면했다.그러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소득제한이 없어지고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된다.단,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 3년 미만에 매각·증여·임대할
인천시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돕기위해 10만원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연 1회 10만 원의 효드림복지카드(인천이음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된다. 지난해 보다 2만 원이 인상된 10만 원으로 지원하는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이·미용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재외동포재단, 3월 20~22일 재외동포 2,467명 대상으로 재외동포청 소재지 설문조사를 통해, 전체 응답자 중 70%가 서울 희망…인천 14%, 경기 10% 뒤였다고 3월 23일 공표한 재외동포청 소재지 여론조사 결과는 730만 재외동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대표성 있는 조사 결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재외동포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자료이다. 유럽 26개국, 90여 개 한인회가 소속된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지지한 상황에서, 해당 조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3일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학기, 장마, 강풍 예보 시 노후되고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의 사전 안전 점검과 풍수해 발생 시 현장 순찰, 응급 복구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가좌사업소는 23일 심정지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가좌사업소는 연간 약 2만 1천명이 이용하는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환경기초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설 내에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시설 근무 직원, 주민편익시설 배드민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살핌 집중기간에 이어 학생 심리‧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상담에 집중해달라고 20일 당부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살핌집중기간 종료 후 의견을 들어보니 업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진단하고 심각한 아이들을 사전에 발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학생살핌집중기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해 2학기나 내년 등 향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작의 해이자 학생성공시
유럽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지난 3월 1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총회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성명은 지난 해 11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독일 방문 중 이루어진 지지선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지지로, 총회에 참석한 한인회장과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1989년 조직되어 현재 유럽 26개국 90여개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이다. 2020년 12월 기준 유럽 지역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은 21일 기후·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지원사업 ‘우리가 그린(GREEN)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김정하 정원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마을공동체 정원교육을 진행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구축 체계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그동안 환경캠페인, 환경활동가 양성 등 녹색사업을 선도하고 있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마을정원사 양성, 환경캠페인, 마을 정원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지관에서 우리 마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류지구 내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를 갖춘 복합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1일 왕길동 695-1번지 부지에서 ‘오류지구 내 도서관’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서구는 도서관이 내년에 완공되면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오류지구 내 주민을 위
어민 자정 노력 필요…불법투기에 강력 조치 등 쾌적한 소래포구항 조성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명소인 소래포구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무분별하게 산재한 해양쓰레기 처리에 적극 나선다.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량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어업인들이 조업 중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하역·처리하는 사업을 진행했지만, 소래포구 내 무분별하게 산재한 해양쓰레기를 관리하기엔 예산과 공간 등의 한계가 발생했다.이에 구는 지난해
천시장이 올해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실·국의 역점 추진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실·국 역점 추진사업은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책임을 갖고 올 한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