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열어 지식정보와 학습으로 봉사자들의 전문분야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대학’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강좌는 고고장구반, 통기타 심화반, 지구지킴이(환경, 재난)반 등이 구성돼 주 1회 2시간씩 열리며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지구지킴이 강좌는 ▲기후변화의 이해 및 친환경 실천방안, ▲지구의 재해와 재난, ▲폭발, 붕괴, 화재, 지진 등의 인재 및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 ▲응급처치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수도권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은 부평구는 이번 사업공유회에서 2022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방향성을 발표했다.1부에서는 사업참여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의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해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민무대를 꾸몄으며, 2부에서는 문화도시센터 직원들이 올해 진행 예정인 사업계획을 설명했다.특히 1부 시민무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부평구 청년실태 조사 및 분석, 청년정책 비전 및 목표, 기본계획 추진과제 등을 포함한 ‘2023~2027 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를 비전으로 ‘청년의 주체적 선택 능력 향상과 주도적 자립지원’을 목표로 4개 분야 35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이날 위원회를 시작으로 구는 ‘부평에서 청년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정책 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9일 계양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9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계양구는 지난달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7명을 선발했다.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3월까지 계양구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계양의 구정 시책과 명소, 축제, 맛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8기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30일 남동구(박종효 구청장)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일 간석1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소통 동(洞)방문’ 행사를 마쳤다.구는 이번 동 방문 행사에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알리고, 지난해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박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직접 주재하며,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하는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건의 사항 중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행사 종료 즉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임관만·이인교·박종혁·김명주·유승분·김종배·김종득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고은정 도시디자인과장과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 유동수 국회의원실 손민호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원도심과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 재개발 주변 다가구주택 등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
시민재산권 침해없이 효율적 보호…1월 완료 예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중 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에서는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체계 수립(조사, 분류, 보존 및 활용방안 등), ▲관광자원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지원 방안 마련, ▲문화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를 구성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는 인천시 등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군․구, 교육청, 공사․공단 등 42명이 참여한다.협의체(TF)는 올 상반기에는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하반기에는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필요한 협력과제를 집중적으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8일 등굣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구호로 걸고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실시해 등굣길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방위 활동과 비상대비 업무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민방위 활동에서 비상급수시설, 비상대피시설 등을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진행했고, 화생방 상황에 대비해 지난해 국·시비를 포함해 예산 8천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독면 2천813개를 추가 구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상대비 민방위 자원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위해 민방위 대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인력 동원 훈련에서는 훈련 대상 인원 100%가 제한 시간 내
국내 우수 기후기술 해외 진출 확대 위한 플랫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송도 G타워 및 IBS타워에서 TEC회의와 CTCN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지원체제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 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올해로 전 세계 51개국 1,445여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7일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중소기업맞춤형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되는 것으로 수행기관으로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했다. 지난 2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교육은 6월 21일까지 240시간의 과정으로 전산회계1급 자격 취득, 회계 실무 프로그램 활용으로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취업 상담·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24일 서구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대표 윤기상)를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서구 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또한 전체 근로자 중 85% 이상을 장애인과 취약계층으로 구성하고 이들의 통합복지를 실현하고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윤기상 대표는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이 3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
인천시 남동구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남동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남동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구는 지난해까지 권역별로 6곳(구월점 2개소, 만수점, 장수서창점, 논현점, 소래역점)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간석점을 추가해 총 7곳으로 확대했다.남동자원순환가게는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구는 최근 자원순환관리사 14명을 배치해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에 취득세의 50%(1억5천만 원 이하 주택은 100%)를 감면했다.그러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소득제한이 없어지고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된다.단,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 3년 미만에 매각·증여·임대할
인천시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돕기위해 10만원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연 1회 10만 원의 효드림복지카드(인천이음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된다. 지난해 보다 2만 원이 인상된 10만 원으로 지원하는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이·미용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재외동포재단, 3월 20~22일 재외동포 2,467명 대상으로 재외동포청 소재지 설문조사를 통해, 전체 응답자 중 70%가 서울 희망…인천 14%, 경기 10% 뒤였다고 3월 23일 공표한 재외동포청 소재지 여론조사 결과는 730만 재외동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대표성 있는 조사 결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재외동포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자료이다. 유럽 26개국, 90여 개 한인회가 소속된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지지한 상황에서, 해당 조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3일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학기, 장마, 강풍 예보 시 노후되고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의 사전 안전 점검과 풍수해 발생 시 현장 순찰, 응급 복구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