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8일 전면 개통 예정인 전철역 9호선의 929정거장이 ‘봉은사역’으로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민들과 기독교계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이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언론회는 '친일사찰 봉은사, 전철역의 이름으로 안 되는 이유 분명하다'는 논평을 최근 냈다.언론회는 "‘봉은사역’이 절대 안 되는 이유로 첫째는 이곳은 ‘친일의 색채’가 명백하다"며 "봉은사는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의 경기도선종의 대본산이었다. 즉 서울을 비롯, 광주, 고양, 양주, 시흥, 수원, 여주, 이천, 양평, 파주 등 10개 구역을 총괄하
종교
유현우 기자
2015.02.1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