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신화통신]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25일 '제18회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우루스 SE'를 공개했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담당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모터쇼는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아시아 진출의 중요한 창구로서 전 세계 기업들이 사용자 경험, 연결성, 전기화 등 신기술 분야의 트렌드 설정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고 평가했다.스카르다오니 총괄은 우루스 SE의 출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제18회 베이징 국제모터쇼' 순이(順義)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25일 샤오미 SU7을 살펴보고 있다.'제18회 베이징 국제모터쇼'가 이날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4월 25일~5월 4일 베이징국제전시센터 순이관·차오양(朝陽)관에서 열린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제18회 베이징 국제모터쇼'가 25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4월 25일~5월 4일 베이징국제전시센터 순이(順義)관·차오양(朝陽)관에서 열린다.이날 참관객들로 북적이는 순이관 모터쇼 현장.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가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도시 경제 구조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업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화학공업은 지닝시의 특색 산업이자 경제의 버팀목 중 하나다. 수년간의 산업 육성 끝에 지닝시의 화학공업은 석탄화학을 특징으로 하는 염화학, 고무 제품 및 화학 신소재 등을 통합한 산업 시스템을 형성했다.지닝시 쩌우청(鄒城)에 위치한 산둥헝신그룹은 석탄 기반 정밀화공을 주업으로 하는 현대화 기업이다. 헝신은 고급화공, 청정에너지, 신소재 3대 산업 트랙의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1.6%에 머물렀다.미국 상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속보치에 따르면 올 1분기 GDP 성장률은 1.6%로 증가폭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크게 줄었다.관련 데이터 따르면 올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고 지난해 3·4분기의 4.9%, 3.4%보다 현저히 둔화돼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올 1분기 미국 경제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은 2.5% 늘었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는 0.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푸신멍구(蒙古)족자치현에서 마을 주민이 25일 옥수수 파종기에 씨앗을 넣고 있다.최근 수년간 푸신멍구족자치현은 사막화 방지 및 통제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물 종류 변경하고 재배 밀도를 합리적 늘려 작물 수확량을 높이고 토지 사막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푸신멍구(蒙古)족자치현은 사막화 방지 및 통제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물 종류 변경하고 재배 밀도를 합리적 늘려 작물 수확량을 높이고 토지 사막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25일 푸신멍구족자치현 주민이 옥수수를 심고 있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와 18호 우주인팀이 우주에서 만났다.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CMSA)에 따르면 유인우주선은 우주정거장 조합체와 자동 쾌속 랑데부·도킹에 성공했다. 이어 선저우 18호 우주인팀은 우주선 귀환캡슐에서 나와 궤도 모듈로 진입했다. 26일 오전 5시 04분(베이징시간) 궤도 내 임무 수행 중인 선저우 17호 우주인팀이 문을 열고 18호 우주인팀의 '톈궁(天宮)' 입성을 환영했다.6명의 우주인은 약 5일 동안 우주정거장인 톈궁에서 함께 생활하며 계획된 작업을 마무리하고 궤도 내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을 찾은 관광객이 회화나무를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구장잉터우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관광객들이 25일 구장잉터우촌 회화나무숲에서 한푸(漢服) 패션쇼를 체험하고 있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페파피그' 야외 테마파크가 오는 2027년 상하이에서 오픈한다고 게임 회사 해즈브로와 상하이 마이츠(脈馳)문화발전회사가 최근 발표했다.24억 위안(약 4천536억원) 이상 투자되는 이 페파피그 테마파크는 약 20㏊ 규모로 상하이시 충밍(崇明)구 창싱다오(長興島)에 들어설 예정이다. 자오양(趙陽) 마이츠문화발전회사 총재는 혁신적 요소, 새로운 테마 구역∙놀이기구, 몰입형 쇼를 갖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3세대 가족이 많은 중국 시장에 어울리는 테마 호
[새한일보=신화통신]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최근 서방 국가에서 빈번하게 제기한 중국 '생산 과잉' 지적에 대해 전형적인 자기모순이자 '이중잣대'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글로벌 녹색 전환을 저해하고 기후변화 협력의 신뢰를 흔들뿐만 아니라 대외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꺾는 행위라고 덧붙였다.허 대변인은 이날 열린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경제 글로벌화라는 맥락에서 생산 능력 문제는 글로벌 분업 및 국제 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과학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새한일보=신화통신] 류창수 신임 주칭다오(靑島) 한국총영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로 상호 우의가 깊고 오랜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상호 이익과 호혜를 견지하고 공동 의식을 결집해 더 성숙하고 건강하며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했다.중·한 양국 정식 수교 이전부터 일부 한국 기업은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산둥(山東)성은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은 중국 지역으로 현재 수천 개의 한국 기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만만(滿滿)'이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에서 대나무를 먹고 있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향후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 전경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소비 회복에서 확대로 전환하기 위해 '3가지 방면'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중국 국가통계국 관계자가 말했다.왕관화(王冠華)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부사장(부국장)이자 대변인은 25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중국경제원탁회의'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이 3가지를 강조했다.먼저 취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득을 증대해 주민의 소비 능력을 높여야 한다. 소비할 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다음으로는 소비 시나리오 혁신을 꼽았다.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 공급을 늘리고 주
[새한일보=신화통신] "자동차 발전의 미래는 중국에 있습니다. 보호주의 조치를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경우 큰 실수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페르디난드 두덴회퍼 보흠자동차연구센터(CAR) 센터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차에 무역보호주의 조치를 취한다면 독일 자동차 산업에 치명적 리스크를 가져올 것이며 중국 시장 성장 잠재력에서 이익을 취해 자체 발전을 일궈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두덴회퍼 센터장은 중국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