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상급자의 갑질 예방 및 상‧하급자 소통 강화를 위해 “간부공직자 갑질예방연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갑질예방연극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하급직원들의 고충과 그 과정에서의 간부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3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사례극으로 ▲1장 민원 업무 직원의 고충 나눔 ▲2장 민원공무원을 대하는 갑질상사 vs 조력상사 ▲3장 슬기로운 직장생활(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한 소통과 이해) 총 90분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이번 진행된 교육에서는 연극에 즉흥적으로 참여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와 김포시지회가 협력해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지원했다.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4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김포시지회 회원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촬영장을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사진촬영 접수 안내 및 주차 안내, 방문객 다과 접대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6.25전쟁기념 사진전 개최, 국가유공자 장례선양행사 등 김포시 보훈복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유세연 김포시공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수팀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고 동료를 바로 옆에서 떠나보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전체 인원이 교체됐다. 민원이 많은 부서기에 기피할 것 같았는데, 동료와 조직을 아끼는 마음에서 팀장을 비롯한 몇몇 직원은 스스로 해당팀으로 가겠다고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팀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5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마법 선물상자' 공연을 진행한다.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1시간 가량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선물상자 같은 마술공연이다.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호기심 자극 마술쇼,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신기한 그림자쇼, 물방울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진행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하나의 공연으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관람객 모집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들이 노후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대상을 신청해 안전에 대한 참여 활동을 높이고자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점검대상은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대상 시설물 외에 주민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생활취약시설로, ▲어린이놀이시설 1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제방수문 2개소,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 ▲ 관광숙박시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된 기념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오늘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김포시 장애인을 대표하여 장애인 2명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26명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가 진행됐으며, 2
김포시 복지국장이 지난 19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했다.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관리 내실화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계획 공기 내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를 강조했다.진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중국은행 두바이 지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전, 담수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ACWA Power와 첫 위안화 대출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태양광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지원에 나섰다.중국은행 두바이지점은 성명에서 이번 협력은 중국 자본 은행과 중동 기업 간 첫 위안화 대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자본 은행이 중동 기업과 손잡고 제3자 시장에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는 첫 번째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사우디아라비아 무역 및 투자 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전면적 전략적 동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7호에 국제 협력을 통해 6개 과학기기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24일 발표했다. 해당 기기의 개발에는 이집트·바레인·이탈리아·러시아·스위스·태국 등 6개국과 국제달관측협회(ILOA)가 참여한다.2026년 전후로 발사 예정인 창어 7호는 달 남극의 표면 환경, 물, 얼음, 달 토양의 휘발성 물질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NSA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열린 '중국 우주의 날' 메인 행사 개막식에서 달의 지형, 성분, 구조에 관한 연구도 수행할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타이산(泰山)촌의 한 과수원에서 어린이가 체리를 따고 있다.최근 타이산촌의 체리 공방에 약 33ha 규모의 체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타이산촌은 봄철 체리 축제를 열고 체리 장터를 만들어 농특산품 판매, 체리 따기 투어, 체리 과수원 라이브방송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타이산촌은 오랜 체리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협동조합+농가' 방식으로 체리 공방을 설립해 특색 있는 농산물의 판매와 농촌 관광 발전에 일조하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타이산(泰山)촌의 체리 공방에 약 33ha 규모의 체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타이산촌은 봄철 체리 축제를 열고 체리 장터를 만들어 농산물 판매, 체리 따기 투어, 체리 과수원 라이브방송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타이산촌은 오랜 체리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협동조합+농가' 방식으로 체리 공방을 설립해 특색 있는 농산물의 판매와 농촌 관광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24일 타이산촌 체리 축제에 마련된 장터. 2024
[새한일보=신화통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위 임원이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바바라 프리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2024)'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이 중요한 시장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보다 성숙한 경제체이자 최대 시장이라는 중국의 포지셔닝에 신뢰를 보이며 중국 내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같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한 프리 부사장은 '혁신 추
[새한일보=신화통신]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올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23일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회사의 매출액은 2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순이익은 11억2천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같은 기간 테슬라는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173억7천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99억6천300만 달러)보다 13% 줄어든 수치다. 전 분기(215억6천300만 달러)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더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야간학교 수강생이 23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도서관 센터관에서 메이크업 실습 중이다.지난시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학교 2024년 춘계 교육과정'이 지난시 도서관 센터관, 일부 구∙현 도서관 등 21곳에서 동시 개강했다. 미용∙코디, 핸드메이드 제작, 와인 감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14만 명이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4.23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량산(梁山)항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 중인 선박을 2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지닝시는 풍부한 항구 항로 및 해안 프로젝트 자원과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내륙 수운 발전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위로는 산시(山西)·산시(陜西)·네이멍구(內蒙古) 에너지 기지, 아래로는 창장(長江)삼각주·주장(珠江)삼각주 등 물류 대통로를 연결해 물류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지닝시 내륙하천 항구 처리 능력은 8천만t(톤)에 달해 연간 7천여 척의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학교 2024년 춘계 교육과정'이 지난시 도서관 센터관, 일부 구∙현 도서관 등 21곳에서 동시 개강했다. 미용∙코디, 핸드메이드 제작, 와인 감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14만 명이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지난시 도서관 센터관에서 목공예를 배우고 있는 야간학교 수강생. 2024.4.23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는 풍부한 항구 항로 및 해안 프로젝트 자원과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내륙 수운 발전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위로는 산시(山西)·산시(陜西)·네이멍구(內蒙古) 에너지 기지를, 아래로는 창장(長江)삼각주·주장(珠江)삼각주 등 물류 대통로를 연결해 물류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지닝시 내륙하천 항구 처리 능력은 8천만t(톤)에 달해 연간 7천여 척의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지닝시 량산(梁山)항 수로를 지나는 선박을 24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