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31일 오후 1시 30분 283회 임시회 개원일에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한강 선착장 추경예산 90억 삭감을 요구하며, 서울의 시민사회 및 정당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부동산 투기 논란을 키운 용산/여의도 전면재개발에서는 한발 물러섰으나 여전히 여의도 개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한강협력계획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예산에서도 한강 선착장 비용으로 90억을 편성했다. 한강통합선착장은 그동안 경인아라뱃길을 서울로 연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으나, 서울시는 계속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 4차 공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한다며 구체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초기에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이어 2005년도에 자신이 총리를 할 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어여러 대책을 세웠었는데 초기로 의심되는 동향이 있으면 필요한 조치를 즉각 조치를 해야 하며 특별히 3주택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의 경우 종부세 강화를 언급하며 정부에서도 강력한 추진
- 부주의한 청와대 인사, 이젠 국민이 주의해야 할 상황 바른미래당은 30일 김수민 원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신임 강신욱 청장에게 5月 보고서를 의뢰한 청와대 인사는 누구인가?, 통계는 신뢰가 생명이다. 그래서 신뢰수준, 신뢰구간을 둔다. 이를 기준으로 채택역과 기각역을 나눈다. 이 신뢰구간을 벗어나면 어떤 의미도 갖지 못하고, 가설을 기각시키는 것이 통계의 기본이라며 청와대의 통계청장 인사는 신뢰구간을 벗어났다. 누가 봐도 고용쇼크와 소득 양극화의 통계를 보고한 문책성 인사라고 했다. 이어 대변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른 방법
바른미래당 이재정 대변인은 30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회도 책임 있는 자세로 이에 응답할 때이다, 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과 17개 광역단체 시도지사 전원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선언’을 채택했는데 지방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중앙정부의 각 부처가 이에 긴밀히 협력하는 협업체계 강화가 이번 선언의 핵심이다.이번 선언은 특히 과거 중앙정부의 획일적 지침에 따르는 하향식 업무방식에서 벗어나는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했다.지방정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기획재정위원회)은 30일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언급 통화 정책의 독립성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31일 “최근 경기부진 등으로 금리 동결 요구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 주도의 재정정책과 한국은행 주도의 통화정책은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연말까지 미국이 2차례 더 금리를 인상 할 것으로 예상되어 되는데, 이데 대비하지 않을 경우 내년에는 금리역전이 최대 1.75%까지도 벌어질 수 있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금리 역전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작년
자유한국당은 3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정부가 ‘눈 가리고 아웅식’ 통계 매직으로 일자리와 저소득층의 소득을 조작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대통령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는 지금까지 비정규직으로 구분하던 ‘시간제 근로자’를 정규직 통계로 잡겠다 한다. 있지도 않은 일자리를 통계 방식만 바꿔 정규직 수치를 늘리겠다는 꼼수다.또 강신욱 통계청장은 보건사회연구원 시절 청와대에 비경상 소득을 제외한 가계동향조사 재설계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고 실토했다.청와대가 무리하게 황수경 통계청장을 경질하고, 통계 전문가가 아닌 노동 전문가를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창열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오는 10월경으로 예정된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을 앞두고 다른 지역의 부당한 협약 체결 사례 지적하며, 기초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손실을 부담하는 부당한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공공주택 개발로 인해 주변 지역에서 겪는 교통정체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남양주시 일대 신도시의 개발로 서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교-호매실 구간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6월말부터 한달 동안 운영된 ‘새로운 경기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수된 3만2천여건의 정책제안 중 단일안건으로 가장 많은 8,353건을 차지한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2003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고,지난 2006년 국토교통부에서 확정·고시한 신분당선 사업 1단계인 정자-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은 지난 29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지역문제들과 도정 현안 등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등 도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10대 의회 개원 후 첫 도정질문으로 성남시 복정지구와 고등지구 주민들의 중학교 신설 요구를 언급하며 지역 인구의 변화와 학급수요에 맞춘 교육여건 마련 계획을 물었다.또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무료접종이 홍보 부족으로 접종률이 낮은 문제, 남한산성 내 주차장 이용요금 현실화 문제,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활동에 대해 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2017년도 말 기준으로 27개 시·군에 저상버스 1,559대를 도입했고, 올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상버스 174대를 추가 증차하는 등 실적과 목표율 달성에만 관심이 있어, 대부분의 저상버스가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이용객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통정책은 저상버스의 도입이라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5분발언을 통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투명하고 건강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혜원 의원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 개입 취업·인사 청탁 직무 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없애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정의당의 ‘5無5有 원칙’ 선언을 언급하면서 경기도의회가 여전히 투명한 의회운영에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주장했다. 이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이 도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유치원을 포함한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안심정보 시스템 설치 지원을 촉구하며 경기도가 어린이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수 의원은“유치원을 포함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질식 사고는 2∼3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창균 의원은 30일 열린 제330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고 징수유예 제도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창균 의원 자료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내 이행강제금 징수유예 제도와 관련하여 올해 5월말 기준, 최근 4년간 4,444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으나, 징수유예 신청은 584건으로 전체 부과건수 대비 13.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이행강제금 징수유예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것은 이행강제금 부과유예가 아닌 정해진 기간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우석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5분발언을 통해 최근 4명의 사상자를 낸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와 발전소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계획을 밝혔다. 김우석 의원은 “이번 폭발사고는 대다수 포천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석탄발전소가 들어선 당시부터 이미 예견되어 있던 인재였다.”라고 밝히며 “폭발사고의 원인과 내륙분지인 포천에 석탄발전소가 들어서게 된 배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당초 포천시가 LNG에서 석탄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30일,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평생학습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파스칼이?공동개최하여 Josef Konvitz 및 David Atchoarena 등 ?70여?명의?해외인사와?국내·외?평생학습?관계자 등?500여?명이?참여하였으며, 이날 포럼은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遮?슬로건을 가지고 세계 평생교육 동향 탐색, 우수 평생교육 정책과 실천사례 전파, 경기도형 평생학습 실천 발전방안 모색
진용복 경기도의원이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문제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도의 문제 등을 비롯하여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진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현안을 두고 뒷북행정과 탁상행정의 전형임을 지적하면서 9.1부터 시행 강행 방침을 일단 유보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진 의원은 경기도박물관이 법인화 후 문제와 뮤지엄파크 조성 추진이 미진한 실정을 지적하고, 경기도립 박물관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관열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도정질문을 통해 광주 지방도 338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이재명 도지사에게 촉구했다. 박관열 의원에 따르면 광주와 성남을 연결하는 지방도 338호선은 교통량이 많고 도로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으로 당초 경기도가 50% 성남시와 광주시가 함께 50%를 분담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남경필 전 지사 재직시절인 2015년 경기도가 개정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아파트 신축 인허가시 학교 통학로를 확보하도록 업무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행정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안 의원은 “현재 교육청에서는 아파트가 신축되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해당지자체에 떠넘기고 학교배정에 관한 협의사항만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지자체에서는 학부모들의 민원요청에 뒤늦게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를 확보하다보니 건설사는 막대한 분양이익을 남기고 통학로는 시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지난 29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채용 시 진입장벽 낮추기와 채용조건의 다양화, 시·군 전신주 지중화 전수조사 및 도로점용료 징수 누락 시군에 대한 감사와 관련 법령 개정 건의 촉구, 자율적인 학교자치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행정,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학교장 인식 개선 방안, 학교자치기구에 대한 규정이나 지침이 비공개로 되어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3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실운영 방지 및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장 임용과 관련해 철저한 검증절차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중 경기연구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도덕성 검증 및 직무능력 검증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지만, 나머지 20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임용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아무런 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정도 마찬가지로, 고위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활성화된 광역자치단체는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