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8일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 토론회를 시청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인천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천시의 주인인 ‘시민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시민 45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토론조력자 50명을 참여시켜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토론주제는 ‘
26일 이해찬 당대표는 최고위원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1차로 시급한 주요 당직에 대해 인선했다.정책위의장은 김태년 현 정책위의장이 유임됐으며, 수석대변인에 홍익표 의원, 대변인에 이재정 의원(여성)과 원외 몫으로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을 임명했다.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성환 의원이 임명됐으며,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 조상호 전 세종시장 비서실장을 임명했다.주요 일정과 관련하여, 27일에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각 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 예방 일정이 예정돼 있다. 현충원 참배는 김대중 김영삼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이해찬 의원이 25일 송파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 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득표결과는 총 득표율 42.88%, 김진표후보 6만 2951표, 송영길후보 7만 699표에 압도적 승리였다. 이해찬 신임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당을 위해 단결하자 모든 후보들이 원팀이 되자며 문재인 대통령도께서도 축사에서 '우리 당이 하나가 될 때 승리하고 분열할 때 패배했다'고 말하셨다"라고 강조했다.유례없는 탄핵국면에서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압승을 지휘한 추미애 대표의 2년 임기를 이어 ‘강한 리더십’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8월 2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분당구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조우식 상인회장을 비롯한 분당구 상인연합회 관계자 9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분당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상인연합회에서는 성남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노후시설 현대화 등 분당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였다.박문석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시
23일 통계청은 ‘2018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분배가 10년 만에 최악으로 한마디로 '고용참사'에 이은 '분배참사'다. 일자리증가와 소득양극화 해소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있다.올 2분기 최상위 20% 가계의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급증한 반면, 최하위 20% 가계의 소득은 전년 대비 -7.6%로 감소했다.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던 1분기 -8% 감소와 맞먹는 폭이다.2분기 기준으로 빈부 격차
한반도는 지금 70년간 이어져 온 갈등과 냉전 구조를 뛰어넘어 신뢰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국민적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평화와 공동 번영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됐다.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10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뻗?마련, 역사적 대전환기의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8월 23일 (목)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에서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前 통일부 장관)과 백종천 세종연구소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포럼”에 참석했다. 경기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민·관 정책협의 활성화, 도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제안, 기후변화대응 실천사업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경기도 지속가능성 현황공유 및 시민사회·행정기관·도의회 등 주요주체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모색을 통해 이행체계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지난 20일 유광국도의원은 이상원 상담관, 여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강천면 걸은3리 교량 폭 확장 관련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 한씨는 강천면 걸은3리 걸은천 개수사업과 관련된 사업 중 기존에 설치된 마을 진입로 교량의 폭이 좁고 높아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대형 농기계 진출입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교량 폭 확장을 요청했다. 이에 유광국 도의원은 여주시청 관계자와 협의 결과, 해당 부서인 경기도청 하천과로 민원을 이송하고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광국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성준모 의원이 장동일 의원, 김현삼 의원과 함께 지난 20일 안산 원곡중학교에서 열린 경기도학교교복지원 조례안 의견청취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학교교복지원 조례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이상민 서기관 등 교육청관계자와 교장, 교감 등 학교관계자,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미 교복을 구입했는데 2018년도 교복지원예산에도 소급으로 적용해 달라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이 남운선 의원과 함께 20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그룹홈 대표자들과 그룹홈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옥분 위원장과 남운선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연수중인 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주거비, 종사자 처우개선, 운영비 지원 등 그룹홈 운영에 관한 현안에 관한 그룹홈 대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그룹홈 운영을 위해 훌륭한 종사자를 확보하는 것은 아동보호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은 하남위례 등 경기도 택지개발지구의 버스노선 공영화 등에 관한 조례를 적극 시행하여 한다며, 지난 20일부터 22일, 2박3일간 실시했던 건설교통위원회 연찬회에서 집행부에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100만제곱미터 이상이거나 2만명이상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공영버스노선을 신설 운영해야 함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택지개발지구의 버스노선 공영화 등에 관한 조례'를 제시하며 “도지사는 택지개발지구의 입주민들이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현재 하남, 성남 위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주최로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선감학원에 입소된 피해자들의 생활수준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원미정 의원과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을 비롯해, 하금철 비마이너스 신문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도 집행부가 참석하여 선감학원 사건에 따른 피해자의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간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22일 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실·국의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당초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예정된 제1교육위원회 역량강화연수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도내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연수를 취소하고, 도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를 통해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 편성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현황과 어린이통학버스 유아보호용 장구 지원 및 학교 공
서울시는 지난 7월9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 및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2018년 5월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대상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1회용컵의 무분별한 사용 줄이기 계도 및 홍보기간을 갖고, 8월부터는 현장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위반업소에는 5∼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1회용품 폐기물 배출 억제를 위한 카페1회용품 사용규제 1달, 과연 그 성과는 어떠할까? 서울특별시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정환 의원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지역 커피전문점 방문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의정연수원이 주최한 2018년도 지방의회 의원연수에서 ‘지방의원,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의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3년간 지방의원 8,195명과 지방의회 직원 11,908명 등 총 20,103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올해 당선된 지방의원은 초선이 62%를 차지하여 이번 연수과정에 대한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이날 지방의회의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기
문희상 국회의장은 8월 21일(화)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람지 테이무로프(Ramzi TEYMUROV)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문 의장은 “아제르바이잔 건국 100주년을 축하한다. 건국 100주년 기념식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지만, 국회 일정상 응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면서 아제르바이잔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는 말을 전했다.문 의장은 아제르바이잔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는 말을 건내며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1992년 수교 이래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으나,
김영환 바른미래당 당대표후보는 21일 민주화의 성지인 옛 전남도청을 방문, 민주화 운동의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의 시급성과 정당성을 강조했다.이날 김 후보는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과거를 회상하며 김대중 정부의 탄생과 정권교체의 한 길에 서있었던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안철수와 함께 국민의당을 창당했던 창당 주역 시절을 떠올렸다.오늘날 정치사에서 진정한 민주주의의 회복과 확립은 ‘기득권을 틀어쥔 세력간의 이해득실에 둘러싸인 반대와 반목을 견제하고 국민의 편에서 대책과 대안을 내놓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더불어 민주당은 대변인 논령을 통해 ‘드루킹’ 특검의 수사 기간 종료는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밝혔다.허익범 특검팀이 김경수 지사의 혐의를 입증할 그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구속영장까지 청구하였으나 결국 범죄 소명 부족으로 기각된 사실은 애당초 특검 사안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성명은 이어 드루킹과 그 일당들이 거짓말로 말을 맞추고, 특검 또한 드루킹의 진술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진즉 알고 있었다는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에서 특검 연장 요청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계속해서 드루킹 특검 종료는 법과 상식에 부
원유철 APPCED(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회의) 의장은 22일(수) 방한 중인 라파일 지누로프(Rafail Narimanovich Zinurov) 한·러의원협력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환경·인구 문제, 유라시아 철도 연결을 위한 남북철도 협력,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방한 중인 라파일 지누로프(Rafail Narimanovich Zinurov) 한·러의원협력그룹 회장은 러시아 연방 상원의원으로 바시키르 공화국의 입법권 대표이다. 현재 러시아상원 국제위원회
더불어 민주당은 22일 백혜련 대변인을 통한 논평에서 68년 만에 만나는 혈육 상봉은 감동과 감격 그 자체였다고 평가 했다.외신을 비롯한 온 국민의 눈과 귀가 금강산으로 향했고, 애절하고 안타까운 사연과 상봉장면이 소개될 때마다 가슴으로 함께 울었다. 전쟁과 분단으로 생이별한 부모형제와의 2박 3일은 결코 충분한 시간일 수 없다. 또다시 기약 없는 생이별을 하는 것에 송구할 뿐이라고 아파했다.지난 1988년 이후 상봉 신청을 한 이산가족이 약 13만 2천 명인데, 그중 7만 5천여 명이 사망하고 생존자는 5만 6천 명이다. 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