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중량(무게) 부족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석 조리식품, 식용유, 과자, 세제, 화장지 등을 포함하는 정량표시상품에 대해 포장에 표시된 양과 실제 내용량이 허용오차를 초과하는지를 조사한다.올해는 5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특히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싱글족) 관련 상품, 온라인 구매가 많은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최근 시판품 조사에서 불합격 사례
[새한일보]방위사업청은 지난 27일 기존 105mm 견인곡사포를 차량에 탑재하고 자동화 사격체계를 적용해 성능개량한 ‘105mm 자주곡사포’(사업명 : 105mm 곡사포 성능개량)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우리 군 일선부대에 전력화될 전망이다.방사청은 한화테크윈을 연구개발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했으며, 최근 실시한 시험평가에서 군의 요구성능을 모두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105mm 자주곡사포’는 군용 5톤 트럭에 기존 105mm 견인곡사포의
[새한일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시설이 없는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납품이 보다 쉬워진다.조달청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하 OEM)’ 제품에도 별도의 물품목록번호를 부여하도록 개선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공조달시장에서 물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물품에 대해 주민등록번호처럼 물품목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그런데 그 동안 조달청은 국내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우선해 왔으며, 이에 따라 물품목록번호 또한 제조업체를 기준으로 부여해 왔다.그러나 최근 기술력을 보유한 중
[새한일보]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기 드라마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SBS 드라마본부 피디는 2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 강사로 나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드라마 제작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 피디는 “한류 드라마의 성공으로 해외 판권 수익이 증가하면서 드라마 제작 기획단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 및
[새한일보]산업통상자원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에너지공단과 함께 28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7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국민 절전캠페인은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12년부터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금번 캠페인으로 10회를 맞이했다.본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동·하절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절전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새한일보]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1시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보건의료의 유망 분야와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임태환 공동위원장 겸 대한민국의학한림원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기조발표를 통해 보건의료를 둘러싼 변화 전망과 함께, 분야별 중장기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박현애 세계의료정보학회회장은 “보건의료정보 분야 국제동향과 시사?굼繭遮?주제로
[새한일보]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민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2002년부터 시작됐다. 7년간의 공백 끝에 2015년의 한·중·일 정상 합의에 따라 지난해 한국 서울에서 재개됨으로써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3국 간 콘텐츠 유통 촉진과 민간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약속한 공동선언문 채택 포럼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김포아트홀에서 ‘2017 김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017 김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 김포시의 문화·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54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일반상품분야 외에 SNS 캐릭터상품분야를 추가하고 응모자격에 제한을 없애 남녀노소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2007년 9월 출범 10년만에 이룬 성과로서 일본의 유사제도 ‘소규모기업공제제도’ 가 100만 가입자 돌파에 15년이 걸렸고, 전문기관인 보험개발원이 100만 가입자 달성에 19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것을 감안 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6월 15일 5060 베이비부머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가정 재정·경제설계 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했다.이번 강좌를 통해 현재 가지고 있는 재산관리와 노후 준비 방법, 노후 빈곤 퇴치법 등 다양한 재정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다.지난 3~4월에 진행된 제1기 과정은 수강생이 처한 재무현황을 토대로 재설계와 개선방향을 알려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강의를 맡은 김신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상무는 “많은 분들이 보험과 증권 등 금융자산 운용방법을 비롯한 노후 대비 자산 재설계를 원하고 있어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수)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진아트, 후앙, ㈜현대자동차 고양서비스센터 등 고양시 관내 및 인근지역의 30여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2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직종은 사무직, 물류 및 생산관리직, 기술직, 생산직, 서비스직, 영업직 등 다양하다.또한 현장면접 외에도 일자리상담관을 마련해 관내 소재한 일자리 기관에서 취급하는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중장년 구직자들이 쉽게 알
김포와 접목 가능한 특화 관광·마이스 콘텐츠 개발에 주력김포시가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Event) 산업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 활성화 추진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한국MICE협회, 김포문화재단과 관광연계 융·복합 마이스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국내·외 마이스행사 공동 개발은 물론, 마이스 교육 사업 및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등 상호 기관의 브랜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경제적독립이 꼭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노후준비부족으로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활동기를 마친이후에도 여전히 경제적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65세이상 연령의 10명중 7명은 노후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노후수입을 위해서 오래도록 길게 일하고 싶어도 노인 근로형태가 주로 단순노무에 그치기때문에 평균수입이 작고 그나마도 일자리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서울연구원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 10명중 약3명(27.0%)만이 일하고있습니다. 준비되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지난 6월9일에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부천시품질우수상품 지원 사업' 의 최종 선정기업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표찰을 전달했다.2017년도 부천시품질우수상품은 총 22개사가 접수되어 기술성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의 매출촉진 및 품질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상품 인증 로고(BI) 부여 및 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올해 지원 제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삼각 아이브로우 펜슬((주)태익)이 대상의 영예를
부천시는 구직자들에게 열린 면접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0일 2시 지하철7호선 춘의역 로비에서 ‘희망Dream 부천채용박람회’ 를 연다.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현장면접과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장에 이력서와 이력서 작성대가 준비돼 있지만 혼잡
고양시 관내 생산 콩 100%로 만든 ‘청국장’ 선보여‘신선과 안전’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흥 및 농업에 새로운 활력 제공고양시(시장 최성)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자연올’ 을 사용한 농산물가공품이 로컬푸드매장에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자연올은 ‘자연의 모든 것은 다 담다’ 라는 뜻으로 고양시 농가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자연을 담아 가공한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그 동안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별 제조시설을 갖추고 제조가공업 등록을 해야 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절차와 가공시설
부천시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지소에서는 부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개척에 참가할 기업체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지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자사제품 홍보, 구매상담과 계약을 진행해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신청업체 중 15개사를 선정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 알선 등을 지원하며, 기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 파견기간은 9월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간이다.참가 지역별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호주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 파주시 호주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파견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7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모집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상담장, 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등이 제공된다.이번에 방문하는 호주는 한-호주FTA에 힘입어 수출입이 증가하고, 상호 수입시장에서의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가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30분 건설회관(서울 논현동 소재)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내 개발사업자 국제공모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의 주체는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시행자인 LH와 인천도시공사이며 투자대상 토지의 입지와 잠재투자자의 편의를 감안한 업무효율을 위해 인천도시공사가 공모를 주관한다. 인천도시공사와 LH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제허브공항인 인천공항에 최인접한 영종하늘도시 내 핵심토지를 안내하고 곧이어 개발사업자 공모 공고를 시행할 예정
행정자치부 지정 제9호 야시장인 인천 동구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이 오는 9일 개장한다.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와 향토자원을 연계한 야간 관광명소 육성을 목표로 송현야시장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송현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또한,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인천은 물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