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용산구가 새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가구당 4000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2000만원 이하로 융자 가능하며 대부 이율은 연 2%다. 지원기간은 4년이며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신청기간은 자금(3억원) 소진 시까지며 신청일 현재 용산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개인신용도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금 신청 시에는 사업장이 서울시 내에 소재해야 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자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
[새한일보]동대문구가 2018년 교육관련예산으로 전년도 보다 10억원이나 증가한 101억원을 편성했다. 교육경비보조금 53억, 서울형혁신교육사업 14억 7천, 무상급식 28억, 진로직업체험센터 2억 5천 등이다. 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4위지만 교육 경비보조금 예산만큼은 강남구에 이은 2위다. 구의 미래가 교육에 달렸다는 믿음이 반영된 결과다.구는 민선 5기 유덕열 구청장 취임인 지난 2010년부터 교육경비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8억이나 늘어난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이 눈에
[새한일보]종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홍보관 옆 청진공원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의 품질좋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에게는 다양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에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안성 ▲경기도 여주 ▲전남 곡성 ▲경북 안동 ▲강원도 영월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차원에서 ▲평창군도 함께 참여해 전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새한일보]중구가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심을 가꾸기 위해 어느 해보다 활발하게 움직인다.장비 및 설비 확충, 수거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주민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중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올해부터‘자원순환기본법‘시행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신설돼 주민부담 가중이 우려된다”며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청소효과 증대와 각종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연내 낙엽청소용 송풍기, 좁은 인도 물청소용 고압살수장비 등 신규 청소장비를 도입해 청소 효율을 높인다. 더불어 기존 가로휴지통 실태
[새한일보]중구는 향후 구정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구청에서 '미래중구포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회당 90분씩 이어질 이번 토론회에는 미래중구포럼 위원과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관계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 출범한 미래중구포럼은 중구에 살거나 관심이 높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구정 자문기구다. 현재 74명의 위원이 6개 분과에 나눠져 활동하고 있으며 최창식 구청장과 유인촌 극단 유씨어터 대표가 공동위원장이다. 첫날인 오는 6일에는 교육·문화
[새한일보]용산구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미세먼지 안녕(미안)’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 주관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주부9단봉사단’ 등 지역 내 5개 자원봉사 단체와 연합, 지난 1일부터 용산구 남영동, 청파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일상 속 7가지 실천??繭箚?적힌 피켓을 들고 행인에게 다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 하지 않기 ▲공회전 하지 않기 ▲저탄소 인증제
[새한일보]생활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최강 한파까지 겹치며 농산물 가격이 고공행진 중인 것. 민족 명절인 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추운 날씨만큼이나 깊어지고 있다.동대문구가 한파가 얼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걱정을 덜어준다. 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찾는 지역 주민이 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귀촌(전원생활)과정」「귀농창업과정(평일반)」「귀농창업과정(주말반)」의 3개 과정에 참여할 시민 350명을 2월 1일(목)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희망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귀농(귀촌)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교육은 모두 3개 과정으로 ①귀촌(전원생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단장 강석원)은 20대 초·중반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을 미끼로 유인한 후 합숙을 유도하고 대출을 알선하는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 불법 다단계 판매조직을 적발하여 대표 등 총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총책 A씨는 과거 다단계 업체에서 하위판매원 부모에게 임대차 계약서를 위조·행사하는 방법으로 금전을 편취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피의자 다수는 ’16년 이전부터 불법 다단계판매 영업정황이 있던 업체에서 같이 근무하여 알고 있던 사이로, 그들의 하위조직을 그대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의원 11명은[조규영(상임대표), 이윤희(기획경제), 권미경(보건복지) 이상 서울특별시 광역의원, 조숙자·유기훈·이영숙(도봉), 오한아·김승애(노원), 목소영(성북), 곽광자(관악), 임춘희(강동)] 2월 1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기있는 결단으로 어려운 길을 택한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발언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그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 및 제도개선을 촉구, 사회곳곳에 숨겨져 있는 성폭력에 대한 발본색원을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새한일보]종로구는 삼청공원 앞 감사원 옹벽에 전각벽화 ‘‘삼청의 꿈’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지난 1월 17일 제막식을 가졌다.‘삼청의 꿈’은 길이 20m, 높이 5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전각벽화이다.종로구는 감사원 옹벽이 너무 높고 권위적으로 느껴진다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공공미술 작품 설치 예산을 긴급 배정했다. 흔히 설치했던 페인트 벽화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손상이 빨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다소 예산이 많이 들더라도 보다 견고한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넉
[새한일보]중구 약수동에 있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7 전국 청소년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난 2004년 이후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415개소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는 전문가 50여명이 평가위원으로 나서 시설운영체계,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실태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조직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을 살폈다.평가 등급은 시설별 총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 미흡의 5단계로 나뉘었다.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새한일보]용산구가 지난 1일부터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가 부동산중개업 폐업 신고를 접수할 때 세무서(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서류까지 일괄 접수하고 이를 세무서로 우편 발송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세무서는 구에서 전달받은 서류로 폐업신고를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부동산중개업 폐업을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구청에만 폐업을 신고하고 세무서에 신고서를 내지 않아 폐업 이후 세금, 보험료 등이 부과되는 사례도 막는다. 구는
[새한일보]연일 기록된 한파에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각 지자체에서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지역 내 1,074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1,074곳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 공공에서 민간부문까지 모두가 참여, 사회 전반의 시설
[새한일보]동대문구는 신서울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일 오후 2시 구청을 방문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날 신서울라이온스클럽에서는 김용일 회장과 회원 등 5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2kg들이 떡국떡 20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떡국떡은 동대문구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전해질 예정이다. 김용일 회장은 “어려운 생활형편에 명절이 되면 소외계층의 소외감과 고통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설을 맞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고독사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고독사 관련 전문가, 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정순돌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명숙 KBS PD,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최영록 금천구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토론자로 나섰다.성백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부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지난해 10월 31일(화)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에 이어, 1월 31일(수)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강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9호선 4단계 연장 추진위원회 및 주민 100여 명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지역의견을 전달했다.이 자리에 함께한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두 사업이 병행 추진 될 수 있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시장경제에서 벗어나 여성‧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일자리와 복지‧돌봄 같은 사회서비스를 동시에 창출하면서 매출도 올리는 ‘사회적경제’.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분야를 지난 ‘12년부터 선도적으로 집중 지원한 결과, 819개(’12)였던 사회적경제기업 수가 5년 새 3,914개(‘17)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대안으로 등장한 개념이다.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인 시장경제와 달리
서울시가 한・중・일 ‘위안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일본군 ‘위안부’ 국제 컨퍼런스를 2월 27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각국이 소장한 ‘위안부’ 자료 현황을 공유하고, ‘위안부’ 자료 조사의 향후 과제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는 2016년도부터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관리사업」을 운영하며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교수연구팀과 미국, 영국, 태국 등에서 ‘위안부’ 신 사료를 발굴, 2017년 7월에는 세계 최초, 조선인 ‘위안부’ 영상을 발굴
[새한일보]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3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상촌재(자하문로 17길 12-110)에서 ‘2018 상촌재 입춘행사‘ 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로 봄소식을 알리는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올해 입춘은 행사 다음날인 오는 4일이다. 상촌재 입춘행사는 ▲입춘첩 붙이기 ▲온기 가득한 화롯불놀이 ▲따뜻한 방바닥에서 전통놀이 한판으로 구성했다. 봄맞이 첫 번째 행사인 ‘입춘첩 붙이기’는 서예가 선생님을 모셔 상촌재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고, 직접 각 가정의 문에 붙일 수 있는 입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