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열린 올해 첫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남북대화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정기열 도의회 의장, 이창효 수도군단장,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 비상대비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공로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올해 추진할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3월 7일 수원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지방의정봉사상」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편에 서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또한, “오늘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성남시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한 동료 시의원들, 무한한
[새한일보]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박 9일간 인도와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인도-카자흐스탄 공식방문을 통해 의회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인도와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정 의장은 3월 8일 인도 뉴델리에서 람 나트 코빈드(Ram Nath Kovind) 인도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발전과 기업투자 증진
[새한일보]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처음으로 총리·부총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총리, 부총리와 주요장관이 국정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현안을 사전조정하기 위해 개최키로 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및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이 참석했다. 매주 열리는 국무회의 및 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특정안건 중심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라면, 이 협의회는 분야별 국정현안 전반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기대 광명시장이 서울시장 3선에 나설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광명시 뿐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시의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기대 시장은 5일 오후 서울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나 미세먼지 및 광역 교통문제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기대 시장은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제시한 ‘수도권 중앙 광역급행노선’이 서울도심의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검토를 요청했으며, 박원순 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 시장은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정세균 국회의장은 3월 5일(월) 국회 접견실에서 피아 키아스고오(Pia Kjaersgaard) 덴마크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 의장은 “덴마크는 선진적인 사회보장 시스템으로 유명한데, 한국도 덴마크식 사회보장 시스템을 본받아 점진적으로 복지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의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정 의장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3월 5일 16시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 세계기자대회에 참여하는 50개국 기자단 100여 명을 만났다.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된다.특히, 올해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전 세계 기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저널리즘의 미래와 역할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의장은 “세계 언론인의
[새한일보]김동연 부총리와 이주열 총재는 5일 오후 12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국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정부와 한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금일 만남에서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최근 경제상황과 향후정책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우리경제는 실물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내는 등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대외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다수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3월 FOMC 결정과 향후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정상화에 따라 금융ㆍ외환시장
[새한일보]"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회기간 장관회의가 16개 참여국 장관급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장관회의는 지난 2017년 11월 최초로 개최된 RCEP 정상회의에서 ’2018년 타결‘ 지침이 내려진 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장관회의로서, 금년 중 실질적 타결을 위해 각국이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 진전에 모멘텀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개최하게 됐다. 동 장관회의에서는 RCEP 정상회의 이후 협상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서비스·규범 분야 등에서의
[새한일보]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356회국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63건의 법률안과 2017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80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월 임시회가 마무리되면서 현재까지 제20대국회에서 처리된 법률안은 총 3,250건, 처리율은 27.4%로 집계됐다. 이는 제19대국회에서 같은 기간 동안 처리된 법률안 2,500건에 비해 750건(30.0%)이 증가한 수치이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월 말 임시회 개회사를
[새한일보]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 행사를 참관하고, 프랑스 ARCEP 위원장을 시작으로 미국 FCC 위원장 및 스페인 AEPD 청장을 잇달아 만나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방송통신 기술 진보에 따른 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스페인 ‘MWC 2018’ 현장에서 프랑스 ARCEP 세바스티앙 소리아노 위원장 및 미국 FCC 아짓 파이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방송통신 융합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규제 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28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3.1절 99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대학교에 설치 되어 있는 친일파 김성수동상을 철거하고, 김성수의 호로 지은 성북구 인촌로의 도로명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동아일보 창업주 이자 제2대 부통령을 지낸 김성수에 대해 2017년 4월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김재호 사장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가 행정자치부장관을 상대로 낸 친일반민족행위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새한일보]정세균 국회의장은 제31대 국회사무총장으로 김성곤 前 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28일 제356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곤 前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27표 중 찬성 196표의 지지를 얻었다. 김성곤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본회의 인사말에서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그 기능을 십분 발휘해 국민복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곤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제15,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출신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 연정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견제와 균형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협치와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도민과 함께한 경기연정 1,426일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014년 8월 5일 시작한 이후 1,304일간 진행된 연정의 종료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남 지사는 “연정은 최초의 실험이었고, 최초의 도전이었다. 성과로 보여지며 협치의 가치를 입증했던 시기”라며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과의 신뢰, 소통이 성과를 나오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및 임시의정원(당시 입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이 소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문서』가 「항일독립 문화유산 문화재」로 등록된다.문화재청은 최근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1,536장의 임시의정원 문서에 대해 문화재 지정 ․ 등록을 위한 현지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항일독립운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역사적 ․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2월 28일 공식적으로 「문화재 등록예고」를 한다.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임시의정원 문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27일(화)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헌법전문과 민주이념」 개헌토론회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헌법 전문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온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70년간 9차례의 개헌에서 우리 헌법은 단 한 순간도 민주이념을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 국민은 이를 되새기며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다져왔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특히 이번 10차 개헌은 우리 민주화의 역정을 헌법 전문에 새기는 일에 많은 국민적 관심이 쏠려있다”고 말한 뒤, “오늘 열띤
[새한일보]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지난 26일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회의원들의 출석률과 본회의·소위 발언 빈도, 발언량, 법안 발의 횟수 등 양적 지표, 발의한 법안의 내용과 발언 내용 등 질적 지표, 윤리 지표, 사회공헌 활동 등을 기준으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해 매해 10명의 우수 의원을 선정한다. 송기헌 의원은 ‘2017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위원’, ‘더불어민주당 2017년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에서 높은
미래 100년을 위해 100년 전 숭고한 선조의 역사를 돌아본다. 서울시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의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일깨울 계획이다.서울시는 오는 3월 1일 99번째 3‧1절을 맞아 전시회와 기념대회 등으로 대한민국의 태동이 된 3‧1운동의 의의와 선조들의 희생을 시민에게 알리고 내년 100주년에 대한 기대감 고취 및 애국심 함양에 앞장선다.지난 2016년 11월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한 서울시는 선도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연정2기 제9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의’를 갖고 경기연정의 마무리 방안, 연정과제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연정부지사,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 연정실행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정 마무리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정의 과정은 분명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고 앞으로도 경기도정과 대한민국 정치사에 좋은 사례가
[새한일보]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헌법전문과 민주이념‘ 개헌토론회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헌법 전문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온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70년간 9차례의 개헌에서 우리 헌법은 단 한 순간도 민주이념을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 국민은 이를 되새기며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다져왔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특히 이번 10차 개헌은 우리 민주화의 역정을 헌법 전문에 새기는 일에 많은 국민적 관심이 쏠려있다”고 말한 뒤, “오늘 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