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의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가 및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월 23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역과 거리의 경계를 넘은 유기적 협력 구축과 다양한 콘텐츠의 교류 등을 약속했다.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은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모든 문화 활동을 허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광주광역시 양림동의 다양한 역사 스토리들이 지역 작가들과 만나 새롭게 탄생할 작품들을
성남문화재단이 2022년 한 해 동안 성남큐브미술관이 수집한 신규 소장품과 소장작가의 출품작을 선보이는 을 오는 6월 25일(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은 공공 미술관의 역할과 지역 내 건강한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소장품 구입 공모를 통해 새로 수집한 신소장품과 지역의 신진작가 발굴사업인 ‘성남의발견전’ 등으로 수집한 출품작을 매해 상·하반기에 나누어 소개해 왔다. 이번 전시는 ‘모호한 경계’를 주제로, 작가들이 각자의 삶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경계를 각기 다른 작업 모티프와 재료, 기법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나경택 총재가 1993년 2월부터 31년 동안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소리로 정책 상정한 내용이 최초 책으로 발간됐다. 나경택 총재는 언론인 출신으로 수필 또는 칼럼을 명쾌한 필치로 날릴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게 정책을 건의하고 각계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밝은 미래를 제시해왔다. 그리고 그는 이런 글을 하나로 묶어 책을 펴냈다. 국가와 국민, 밝은 미래,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저자인 나경택 총재는 집권하는 대통령께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아트리움의 2023년 새로운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공연을 오는 4월 22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구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성남아트리움이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곡가 시리즈’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획공연이다. 올해 첫 시즌에는 ‘낭만주의’를 주제로,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4월과 6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4월 22일(토) 진행되는 공
표준발음법에 의한 시낭송으로 시민 정서를 함양하며, 시낭송을 통해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꽃뜰힐링시낭송원(원장 엄경숙)이 창립 10주년 기념의 해 콘서트를 가졌다. 국제하나예술협회 꽃뜰힐링시낭송원 주최·주관으로 19일 오전 열린 ‘우리말 우리글 나라사랑 윤동주를 보다’를 주제로 개최된 콘서트는 윤동주 시인 서거 78주기 추모 취지에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윤동주문학관 기행으로 시작됐다. 30여명의 문우들은 정윤규 해설사의 상세하고 감동적인 안내를 듣고 윤동주 시인의 뜨거운 민족애와 그의 문학세계에 빠져 들었다.
‘맑은 심성에 기반 해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는 윤초화(尹椒和) 시인이 제3시집 ‘쪽빛 고요’를 펴냈다. 연륜이 깊어질수록 허전하지만 시가 있기에 위로받고 삶을 웅숭깊게 볼 수 있게 하는 윤 시인은 “나를 넘어서야 하는 여정에서 시는 언제라도 내게 따스한 손 내밀어주며 내 삶의 중요한 동반자가 되었다”며 “시는 작은 나에게 고요를 만나게 해주고 고요가 꽃피는 순간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시작(詩作)의 의미와 쏟은 정성을 표현했다.이는 윤초화 시인이 삶의 내면을 리듬감 있는 언어로써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데서 잘 보여주고 있다. “보리밭
성남문화재단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극계 화제작과 흥행작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23 연극만원(滿員)’ 시리즈의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14일(화)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연극만원(滿員)’ 시리즈는 매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명품연극이나 대학로 화제작 등을 선정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소개해온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전석 1만원의 착한 가격에 다양한 장르의 연극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춘 친근한 공연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을 위해 5억 5천만 원을 통 크게 쏜다.재단은 이를 위해 2023 문화예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작환경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모든 예술31 등으로 진행하며, 지원 규모는 총 5억 5천만 원이다. 예술인 창작활동은 성남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와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신규 창작과 전통예술, 청년예술 부문으로 나누어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신규 창작 부분은 공연, 시각, 융복합․다원 콘텐츠 등으로 연극,
인생 후반전, 행복과 성공의 키 카드는 반려자다!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크게 상승하고, 특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 온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의 단계에 들어서는 시대가 되면서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크다. 60세에 은퇴를 하면 ‘남은 삶’을 편히 휴식하다가 삶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고 당연한 삶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누구나 100세까지 사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60세에 은퇴를 하면 이제까지 사회생활을 해온 만큼의 세월을 살아가는 것을 준비해야 하는 셈이다.그렇다면 길어진 수명을 행복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성인강좌는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 강좌와 감상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악기 입문자부터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음악 강좌와 서양화, 유화, 인체 크로키 등 다양한 화법을 배우는 미술 강좌 등을 비롯해 전통춤의 매력을 느낄 한국무용과 더불어 체형교정 클래식 발레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특히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는 관악과 성악 강좌를 새로 시작하며, 일부 강좌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연계해 전문적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이천시 문예관광과는 2월 2일 (재)이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안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3년도 문화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이천시 문화ㆍ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문예관광과 직원들과 (재)이천문화재단 직원들은 업무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이천문화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항을 점검했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 “이천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함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문화비용 절감,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등 문화복지 차원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가 2023년 시즌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2월 2일(목)부터 전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티켓을 오픈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8번째 시즌을 맞은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를 소개하며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매년 한 작곡가를 심층 탐구하는 시리즈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부터는 국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프랑스(2021시
“아름다운 시를 아름답게 낭송하여 아름다운 나와 사회 만들자”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표준 발음법에 의한 시낭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길 꿈꾸는 국제하나예술협회 꽃뜰힐링시낭송원(원장 엄경숙)이 주최·주관한 ‘2023년 신년 콘서트’가 1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WBC복지T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새해는 새 마음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신년 콘서트는 이수옥 꽃뜰2기 회장의 사회로 꽃뜰 앙상블 연주(임창배 음악감독, 하프 이주현, 첼로 임바울, 키보드 심민중)로 막이 올랐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콘서트의 제1막은 사회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69회 정기연주회-‘2023년 신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길로 가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박쥐서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피날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지휘자 최희준(현, 수원시향 예술감독)의 객원지휘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
성남문화재단이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와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하는 공연을 오는 3월 5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카운터테너는 훈련을 통해 남성 최고 음역인 테너를 넘어 여성의 음역대에 해당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남성 성악가를 의미한다. 물리적인 거세를 통해 인위적으로 고음 목소리를 유지하는 카스트라토와는 달리, 사춘기 이후 가성을 훈련해 변성된 음성과 가성을 모두 낼 수 있다.프랑스를 대표하는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는 순수한 고음과 풍부한 중음, 그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에서 경기도 소속 44개 공립박물관 중 전체 1위를 달성, 총점 95.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따라 실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박물관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작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고시를 통해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설립한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기관으로 삼아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실
성남문화재단이 창단 5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의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31일(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세계적인 명성과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설립한 빈 소년합창단은 모차르트, 부루크너 등의 음악가가 지휘자로 함께했고, 하이든, 슈베르트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 무형유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여주박물관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3회 연속으로 받은 박물관이 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 26조'에 의거 진행된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공립박물관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며,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오는 7일(토),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성남꿈꾸는예술터(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연기, 안무, 작곡 등 성
성남문화재단이 엘.웨이브 갤러리와 공동주최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얀마 작가 초대전 전시를 12월 27일(화)부터 내년 1월 19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 전시는 전 세계 곳곳의 재난과 전쟁, 사회적 갈등으로 상처를 입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미얀마는 세계 GDP 순위 76위(2021년 기준)의 저개발 국가로, 소수민족 갈등과 군부 쿠데타로 인한 정치적 내분의 고통 속에서도 다양한 소수민족의 특성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