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직원이 행복해야 주민도 행복하다. 공무원이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양질의 행정이 펼쳐지고 주민 행복을 견인할 수 있다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중구가 구청과 동주민센터 전 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직원 마음건강 보살피기에 나서 관심을 끈다. 구가 조직적으로 직원 스트레스 관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구 의약과 관계자는 “늘어나는 행정수요, 민원인들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 및 높은 기대수준 등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할 체계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굼繭箚?말했다. 첫 단계로 우선 오는 11일까지
[새한일보]오는 4일 오후 네시, 홍익어린이공원에 ‘마씨네 심야식당’이 문을 연다. ‘마씨네 심야식당’은 마포구가 실시하는 청소년 대상 거리이동상담으로 ‘심심한 얘들아 마씨네 식당으로 모여라’의 의미를 담았다. 구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2차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위기사례를 관리하고자 거리이동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마포경찰서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중간고사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방향제 만들기, 먹거리 지원 등
[새한일보]마포구는 법률소비자연맹의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평가를 실시한 “민선6기 공약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2위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 6기 선거공약 이행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평가했다. 평가에는 상근 모니터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 시민 등 연인원 4573명이 참여했다.마포구는 민선6기 66개 공약에 대한 이행점수로 80점을 받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새한일보]은평구 갈현2동주민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책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책나눔사업’은 갈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어휘 및 독서습관을 향상시키며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갈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모은 동화책, 위인전, 백과사전 등 약 1,400권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저소득계층 만 5세 ∼ 만 8세 아이들 40명에게 전달됐다. 초등학생 자녀 셋을 둔 한 주민은 ‘아이들에게 책을
[새한일보] 은평구 증산동에서는 오는 4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야시장이 한창인 증산종합시장에서 시장상인회 및 마을 주민이 차려드리는 경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증산종합시장상인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의 다양한 단체가 잔치음식 준비 등 봉사에 참여하여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통순대국집에서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는 곰탕과 잡채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복지기여단체로 표창을 받는 시루뫼마을 무용단의 전통민요·춤
[새한일보]서울시 은평구는 도시농부와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정기장터 “은평 꽃피는 장날”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몰 은평점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운영 할 예정이며 은평 및 근교지역 도시농부가 직접 농사지은 제철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수공예품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의 직거래 장터이다. 우리가 먹는 채소에서 피는 꽃을 모티브로 이웃들이 모여 좋은 음식을 나누면서 이야기꽃, 웃음꽃을 피우는 장날의 의미를 담은 이번 장터에서는 제철 채소, 직접 담근 김치, 유정란
[새한일보]서울교통공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교육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학계,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 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컨퍼런스는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이후 1년 동안 추진한 안전 최우선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도시철도 안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기관 및 도시철도 운영기관 관계자, 도시철도 안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사는
[새한일보]서울시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민감시설을 대상으로 2018년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인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 공기질 전문기관의 실내공기질 측정, 현장 방문조사와 최종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2년 어린이집 41개소가 최초로 우수시설 인증마크를 획득한 이래, 해마다 인증 대상시설 분야가 확대되어 2017년 말 현재, 산후조리원과 PC방 등 270개소 시설이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다.올해는 2
[새한일보]지난달 27일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으로 대한민국 전체에 화해의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와 맞물려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 교류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진 요즘, 동대문구가 ‘작은 통일’을 실천하는 공간 ‘북한이탈주민 소통카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 중인 카페는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 중인 1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총 면적 63.12㎡ 규모로 북카페, 놀이방, 상담실, 카페 바를 갖췄으며 답십리동에 자리 잡았다. 카페 명칭은 착한 카페 카페 이
[새한일보]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건축물 중 내구연한이 남은 건축물엔 석면이 공기 중으로 날리지 않도록 ‘석면 비산안정화제’를 뿌린다.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해체할 때에도 석면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비산안정화제 활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석면 비산안정화제’의 성능을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올 1월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향후 이 기술을 활용한 장비가 출시되면 시가 시중에 유통되는 ‘석면 비산안정화제’의 성능을 평가해 고
[새한일보]귓가에 정겹고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바야흐로 가정의 달 5월이다. 아동친화도시 종로구는 다가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염원하며 제10회 ‘우리들 세상’을 개최한다.우리들세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 5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나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이벤트마당, 공연마당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행사의 백미로 꼽히는 나눔마당에서는 ‘나눔 바자회’ 및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어린이 벼
[새한일보]양천구는 2018년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양천구 구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금년에도 우기를 대비하여 구는 지난달까지 두달 동안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하천제방 및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물과 풍수해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 지하시설 등을 점검했다. 하수관로, 옹벽·급경사지 등도 살펴보고 적출사항에 대해 보완·개선을 완료하여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준설, 침수방지 시설 점검도 현재 진행 중이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양수기에 대해
[새한일보]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재개되면 구역 내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코레일은 한강로 알짜배기 땅 옛 중앙대 용산병원 부지도 ‘토지이용 합리화’에 나선다. 서울 용산구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2일 용산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MOU 목적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 확보와 옛 중앙대 용산병원 부지 합리적 활용계획 수립 두 가지다. 코레일은 이번 MOU에 따라 추후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수립 시 종합의료시설 부지 확보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구는 코레일이 중대병원
[새한일보]도봉구는 오는 4일 ‘두드림 축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두드림 축구단’은 도봉구 드림스타트의 특화 사업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축구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취약계층 아동으로 총 11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올 하반기 유소년 축구시합 참가를 목표로 오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3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도
[새한일보]강북구가 지난달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라는 주제를 놓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조직의 승패는 청렴에 달려 있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행동기준과 부정청탁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강의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강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강의를 맡았다.배정애 원장은 “청렴은 ‘타인’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단 한 번의 실수가
[새한일보]서울 노원구는 동부혈액원과 함께 오전9시부터 보건소 앞에서 '2분기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7번째 걸음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헌혈행사에는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136명이 참여해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분기에는 직원 178명이 헌혈에 동참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헌혈로 여름철 혈액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한일보]동대문구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을 운영한다.구 교육비전센터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교에 직접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법’,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학교로 찾아가는 학습법’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6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학습·진로 전문강사인 전해리(전 CDS에듀 EBS커리어 진로포털서비스 자문위원), 한지숙(도원교육 주임강사, 시스템리더십센터 교육강사) 두 강사가 ‘자기주도학습 실천에 필요한
[새한일보]지난 1일 망우역광장 인근에 설치된 2018 서울장미축제 포토존에서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축제 드레스코드인 한복을 입은 장미서포터즈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릴 ‘2018 서울장미축제’ 홍보와 축제 열기 붐업을 위해, 중랑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장미 서포터즈가 서울 핫플레이스 및 중랑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축제 개막 전까지 총 12회 사전 길거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한일보]밤공기마저 영롱한 5월. 근대유산과 이야기로 가득한 정동이 또 다시 들썩인다.중구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역사와 문화, 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정동야행(貞洞夜行)' 을 개최한다.이번 정동야행은 구한말 외교의 중심이자 근대 교육의 태동지였던 정동을 되살려 를 테마로 걸었다.역대 가장 많은 38개 시설이 참여하는 가운데 11일 저녁6시부터 밤11시까지, 12일 오후2시부터 밤11시까지 셀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덕수궁 돌담길 역사체험존은 폐장을 밤10시에서 11시로 지난 회
[새한일보]서울시는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의 발굴부터, 활성화 프로그램의 제안/기획/운영까지 시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공공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인 ‘시민누리공간‘사업 2018년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민누리공간‘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로 이용이 저조한 서울 도심의 공공 공간을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어떻게 바꿔 나갈지 시민 아이디어를 통해 공간을 재해석해 창의적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작년에는 10개소를 지정,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금년에는 19개 참여희망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