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
강화군이 4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주유비․택시․대중교통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임산부도 신청할 수
강화군 이장협의회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강화군 읍·면 이장단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윤도영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이장협의회 행사 일정과 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구성된 이장협의회 회원들 간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김상배 협의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이장들은 군민 행복 증진과 강화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발전과 주민화합
강화군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행사기간 중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6만㎡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를 보기 위해 다녀갔으며, 유독 길어진 꽃샘 추위에 진달래 개화시기가 걱정이었으나, 다행히 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분홍빛 꽃물결의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했다.강화군은 행사기간 중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산통제를 임시 해제했었으나, 꽃구경 행사가 마무리되며, 5월 15일까지 관람데크 폐쇄 등 진달래군락지 방문에 제약이 따른다.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강화군이 오는 19일까지 가축분뇨 처리 기계 장비 및 축사환경개선설비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가축분뇨 처리 기계 장비는 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스키드로더를 지원하며, 축사환경개선설비는 폭염 대비를 위한 안개 분무 시설, 선풍기, 노후 전기 시설 교체, 워터컵 등의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스키드로더는 총 16개 농가에 지원하며, 안개 분무 시설과 선풍기 등의 설비는 총 71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11억 5천3백만 원으로 사업비의 60%를 보조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옹진군은 지난 1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양묘한 동백나무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백령도 양묘장에서 직접 육성한 묘목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한 보존 가치가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고인돌 광장에서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한창인 이날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고인돌 광장 주차장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을 하셨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특화 활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화군이 지난 12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고려산 강화 고인돌광장에서 '봄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강화군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군의 대표 봄꽃 행사인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기간에 맞춰 고려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이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군 관계자는 “진달래꽃구경 행사로
강화군 교동면이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산불 감시요원, 직원들이 참여해 봄철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점검 실천을 강조했다.이날 캠페인을 마친 조현미 교동면장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꾸준히 홍보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는 교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화 나들길(2코스) 산책로 및 해안도로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박인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및 미용 봉사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했다.해당 가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부양 받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이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재 추진 중인 특화사업을 활용해 집수리와 미용, 환경정비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원정연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 지
강화군이 15일부터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예비군 훈련장 대다수는 위치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예비군 대원들이 훈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차로 이동하거나 배차간격이 큰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를 위해 군이 지난해 9월 강화군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보조금 5천7백만 원을 지원한 것이다.수송 버스는 강화군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수송 버스 노선은 훈련
강화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과수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과수봉지는 과수의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이에 강화군은 예산 1억 1천만 원을 편성해 포도류,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이를 지원한다. 또한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과수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으로,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준단가의 80
강화군이 13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입시설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과 박현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전형별 입시전략,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자기 주도적 진로, 전공 탐색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과 수험생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를 진행했다.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한국국민당(사무총장 김영기)는 4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재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 관련해 부당한 행정조치를 하는 강화교육청의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한국국민당은 조만간 강화군을 방문해 성명서 및 항의서한을 강화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국민당 (사무총장 김영기) [성명서 전문]우리 한국국민당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편파적이고 비민주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첫째, 강화교육청 및 인천교육청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부당한 행정처분을 즉각 철회하라둘째, 21년간
강화군 선원면에 주소를 둔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 개천절위원회(위원장 장일주)는 2024년 4월 23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조선 천정기원 4661년 어천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장일주 위원장은 "어천절은 우리 성조께서 홍익으로 인간을 교화시키고 단군으로 등극하시어 세상을 다스리시고 어천하신 날로 임시정부에서도 기렸던 날이다"라며, "한단고기에 "국인이 기뻐하였다"고 나오며 '탄'자 붙은 형제국들은 지금도 어천절을 기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겨레의 성지며, 전 인류의 성소인 마니산 참성단에서 어천제를 개최하오니 함께하시길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옹진군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 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응급환자 대처방안, 친절 교육 등과 함께 섬 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옹진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각 섬의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문경복 옹진
옹진군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지원 하고자 했으나 170개 업체가 대거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금번 선정되지 못한 업체는 연차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강화군 교동면이 지난 11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졌다.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갖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국나무 200주를 구입해 배부했다.조현미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화군가족센터 주관, 농업회사법인 전통음식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화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