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0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8월 도입 후 매해 실시 중이다.도는 지난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113건, 1조5,886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가 1,061건으로 1조1,130억 원에 달했고 용역 387건, 3,406억 원, 물품구매 665건, 1,3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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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술 기자
2017.01.1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