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의회 대표단이 2016년 5월17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호주 빅토리아주의회 상원의장 브루스 앗킨슨 경(Hon. Bruce Atkinson)을 비롯한 상·하원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빅토리아주의회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민주,안산5)을 만나 의회 간 친선교류 및 상호교류를 위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경기도와 호주 빅토리아주는 교류사업이 없었으나 빅토리아주의회 측이 경기도와의 교류의사를 밝혀와 이번 만남이 성사되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외교·문화·교육분야를 대표하는 부서장이 참석하여 도의 주요
성남시 관내 모든 학교에 200만 화소급 이상의 고화소 CCTV가 최소 2대 이상 설치될 전망이다.그동안 학교 CCTV 설치는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의무화됐지만 화질이나 성능에 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저화소 CCTV를 설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저화소 CCTV는 차량번호와 얼굴식별, 야간 적외선 촬영 등이 어렵고 녹화가 돼도 육안 식별이 안돼 그동안 학교 내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여도 수사 및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 고화소 CCTV설치로 인해 외부인의 무단 침
2016년도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는 시민의 삶의 질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휴식(Refresh)」과 「여가문화」라 할 수 있는 문화․관광․여행․스포츠의 문화적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첫째,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메가이벤트 행사인 2016 수원연극축제, 2016 경기수원과학항공전, 아시아 슈퍼모델페스티벌 in 수원 등 다양한 축제행사를 유치하여 국제위상을 높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8일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꿈의 직업학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꿈의 직업학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과정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직업교육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업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 일반고 학생의 2%에 머물러 있는 직업교육 대상 학생을 2020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경기도 일반고 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5%이며 2020년에는 60%대로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
지난 21일(목) 서울고등법원 행정 7부(재판장 황병하)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전교조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와 관련, 소식을 접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호. 이하 전교조)는 21일 오후 2시 보도 자료를 통해 “전교조는 반역사적, 반 헌법적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노동‧시민 사회와의 굳건한 연대 투쟁으로 전교조 탄압을 분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3일(토) 전교조 광주 지부는 “서울고등법원은 ‘세상의 상식’이 아닌 ‘박근혜의 상식’
택시는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승차거부와 부당요금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한다.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인천시가 택시 운송질서 확립 및 친절도 제고를 위해 「씽씽 스마일 택시」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월부터 2018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씽씽 스마일 택시」는 ‘친절도(度)는 업(UP)시키고, 교통 불편 민원신고는 50% 다운(Down)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추진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이를 위해 친절한 택시 및 우수 운송사업자
경기도가 보육대란의 시민들의 언성을 잠재우기 위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어린이집 예산 2개월치 910억원을 오는 22일(금) 31개 시군에 교부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4일(목) 누리과정 어린이집 도비투입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법령해석을 의뢰한바 있다. 그 결과, “가능하다”는 답변을 통보받았다. 남경필 도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예산에 2개월 치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910억 원을 편성한다는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30분 3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긴급 소집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20일(수)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국민행복 분야 합동 업무보고에 참석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업무보고에 포함된 교육, 일자리, 복지, 일·가정 양립 모두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제들이니만큼 관련 부처들에게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보고에 임해 주기를 주문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정책은 계획이 10%이고 실천과 점검이 90%라고 언급하며 끊임없이 현장을 확인할 것을 주문하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시켜 정
1월 19일 20시(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2016년 블룸버그 혁신지수 “제조업 부가가치’와 ‘고등효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연구개발 강도’와 ‘최신기술 응축도’, ‘특허활동’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낮은 노동생산성 등으로 인해 한국은 ‘생산성’ 부분에서는 39위에 머무르며 보통 수준에 그쳤다.반면 주요국가 ‘G2’인 미국과 중국은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각각 8위(82.84)와 21위(72.12)를 차지했다. 웰스파고증권(Wells Fargo Securities LLC)의 국제 경제학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15일(금)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출범식에 참석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핵심 덕목 가운데 하나는 청렴(淸廉)”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후적발과 처벌위주가 아니라 사전에 비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실시간 부패감시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보의 상시 공유와 연계, 그리고 내부 클린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대규모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운영 등에서 예산누수나 비리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국가인재원 출범과 관련
양평군이 청사 본관 1층에 장애인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꿈앤카페 “담소”를 정식 오픈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에 있다.꿈앤카페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업형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 43개의 공공기관에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양평군은 지난 해 10월 이 사업에 응모해 총 3천 9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한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임시 운영 중이다. 카페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장애인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경험이 있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해 장애인바리스타 3명을 스태프로 공개 채용해 근무하고 있다.카페 운영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