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지난 12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고려산 강화 고인돌광장에서 '봄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강화군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군의 대표 봄꽃 행사인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기간에 맞춰 고려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이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군 관계자는 “진달래꽃구경 행사로
강화군 교동면이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산불 감시요원, 직원들이 참여해 봄철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점검 실천을 강조했다.이날 캠페인을 마친 조현미 교동면장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꾸준히 홍보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는 교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화 나들길(2코스) 산책로 및 해안도로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박인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및 미용 봉사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했다.해당 가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부양 받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이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재 추진 중인 특화사업을 활용해 집수리와 미용, 환경정비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원정연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 지
강화군이 15일부터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예비군 훈련장 대다수는 위치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예비군 대원들이 훈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차로 이동하거나 배차간격이 큰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를 위해 군이 지난해 9월 강화군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보조금 5천7백만 원을 지원한 것이다.수송 버스는 강화군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수송 버스 노선은 훈련
강화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과수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과수봉지는 과수의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이에 강화군은 예산 1억 1천만 원을 편성해 포도류,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이를 지원한다. 또한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과수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으로,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준단가의 80
강화군이 13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입시설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과 박현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전형별 입시전략,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자기 주도적 진로, 전공 탐색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과 수험생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를 진행했다.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한국국민당(사무총장 김영기)는 4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재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 관련해 부당한 행정조치를 하는 강화교육청의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한국국민당은 조만간 강화군을 방문해 성명서 및 항의서한을 강화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국민당 (사무총장 김영기) [성명서 전문]우리 한국국민당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편파적이고 비민주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첫째, 강화교육청 및 인천교육청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부당한 행정처분을 즉각 철회하라둘째, 21년간
강화군 선원면에 주소를 둔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 개천절위원회(위원장 장일주)는 2024년 4월 23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조선 천정기원 4661년 어천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장일주 위원장은 "어천절은 우리 성조께서 홍익으로 인간을 교화시키고 단군으로 등극하시어 세상을 다스리시고 어천하신 날로 임시정부에서도 기렸던 날이다"라며, "한단고기에 "국인이 기뻐하였다"고 나오며 '탄'자 붙은 형제국들은 지금도 어천절을 기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겨레의 성지며, 전 인류의 성소인 마니산 참성단에서 어천제를 개최하오니 함께하시길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옹진군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 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응급환자 대처방안, 친절 교육 등과 함께 섬 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옹진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각 섬의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문경복 옹진
옹진군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지원 하고자 했으나 170개 업체가 대거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금번 선정되지 못한 업체는 연차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강화군 교동면이 지난 11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졌다.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갖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국나무 200주를 구입해 배부했다.조현미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화군가족센터 주관, 농업회사법인 전통음식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화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
강화군이 12일, 행복센터에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와 읍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개량 사업의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주민 의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연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로 융자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할 상환이다.특히, 올해는
강화군 교동면 여성농가주부모임에서 아름다운 강화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난정저수지 인근 도로변 약 1.4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뿌려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작업을 마친 김향희 회장은 “금계국은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잡초 속에서도 빛나는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꽃씨가 잘 자라 난정저수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화사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꽃길과 화단 조성에 적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마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현수막은 폴리에스테르와 면 등의 합성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처리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양사면은 지난 2023년부터 기간이 만료된 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와 장바구니로 제작해 재활용하고 있다.장바구니를 받은 주민들은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해 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재도 가볍고 튼튼해 쓰임새가 다양하다”고 말했다.한편, 이지영 면장은 “장바구니 수요가 많아 더 많은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개인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 업체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이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현재 강화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반기 2개소, 하반기 2개소로 총 4개소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활동하는 100세, 일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 간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심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기초연금
강화군이 오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내 약 1km로 조성된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이곳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활용한 체조나 놀이를 즐기고 피톤치드 숲길을 걸으며, 계절별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실제 참성단을 그대로 본뜬 모형과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전통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인 ‘한겨레 얼 체험관’도 조성돼 많
포스코인터내셔널(사진 왼쪽, 민창기 본부장)은 발전소주변지역기금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서인천장학회에 2천만원 장학금을 기탁하여 금일 전달식을 진행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구 인재육성에 앞장서고자 매년 장학회에 기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서인천장학회를 사작으로 서동이장학회에도 장학금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쓰일 계획이라고 서동이장학회는 전했다.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