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안전센터를 통해 50여개소의 다중이용건축물에 설치된 환기구를 일제 점검했다.환기구란 건축물의 환기설비에 부속된 급기(給氣) 및 배기(排氣)를 위한 건축구조물의 개구부(開口部)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다중이용건축물 환기구 점검에서는 보행로에 설치되어 추락 위험이 있는 환기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부분 건축 부지 내에 조경 시설 부분에 설치되거나 일반인의 접근이 다소 어려운 장소나 구조인 것으로 안전한 편인 것으로 파악됐다.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일부 법
김포시가 관내 5060 중장년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김포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단체를 모집한다.모집규모는 2개 단체에 각 1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자격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관내 5060 중장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한국전통음식전문가, 베이비시터 등 전문가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강화 교육이다.시는 평생교육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중장년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및 취·창업 유망직무 교육지원으로 5060 중장년에
김포시가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와 가족이 관내 체험사업장의 프로그램 이용 시 1인당 2만원을 지원해 주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시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로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영농법인 및 체험사업장의 프로그램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포상공회의소에 위탁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제조업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와 근로자의 가족 총 350명이며 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원예치유,
김포시가 2024년 4월 3일, 김포시 최초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개시했다. 첫 교육으로는 비발디키즈 어린이집에서 “놀이안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특히 묻지마 범죄에 대한 행동 요령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김포시 관내 노인, 어린이, 장애인, 여성 등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
양주시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협의체의 우수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다.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작은 소원들을 이뤄주는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김포시를 찾았다. 김포시는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 지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산동협의체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이어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으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금지를 위한 알림에 나선다.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불법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 20% 이상을 하수도에 배출함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를 발생시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온다.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김포시에서 봄을 맞아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공무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민관참여 하천가꾸기 시 주관 통합행사’를 지난 3일 오후 2시 ‘계양천 벚꽃구간’ 일대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 환경국 공무원, 하천살리기추진단 회원, 시 산하 도시관리공사·청소년재단·문화재단 직원, 김포본동·사우동 주민, 금파초등학교 학생 등 민·관이 함께 하천을 가꾸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하천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하천변 쓰레기 줍기, 하천과 건강을 살리는 비만예방 플로깅 캠페인 등으로 이뤄졌다.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팀은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최진수(-80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동 기간에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후 얻어낸 이번 국내 대회에서
김포시가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가운데, 악성민원의 근절 및 공무원 이탈 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을 행안부TF,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 사회에서 악성민원으로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현실과 제도의 괴리가 상당한 부분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판단이다.이에 시는 공무원 사망시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개선책에 대한 방안 수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
국방장관, 5년만에 예비군 행사 직접 주재…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를 주재하며 예비군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신 장관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이날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모범예비군 50명과 그들의 가족 50명을 만났다.모범예비군 초청행사는 해마다 차관 또는 각 군 총장이 주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장관이 주관하는 것은 5년 만이다.저출산 영향으로 병력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면 예비군 역할이 그만큼 커질 수 있는 만큼, 예비군 관련 정책을 장관이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이달 5~6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여러 차례 회담을 가졌다.회담에서는 중·미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공감대 실천을 둘러싸고 양국 및 글로벌 거시경제 정세, 중·미 경제 관계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하며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양측은 중·미 경제 및 금융 업무그룹 차원에서 양국 및 글로벌 균형성장·금융안정·지속가능한 금융·자금세탁방지 협력 등 의제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중국 측은 중국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6일 소동파(蘇東坡) 테마 문물전에서 관람객이 전시품을 구경하고 있다.청명절(淸明節) 연휴 기간,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 위치한 하이난성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박물관은 소동파 문물전을 열어 관광객에게 역사적 의의를 선사했다. 2024.4.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청명절(淸明節) 연휴 기간,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 위치한 하이난성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박물관은 소동파(蘇東坡) 문물전을 열어 관광객에게 역사적 의의를 선사했다.6일 소동파 테마 문물전을 구경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2024.4.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시 마이지산(麥積山) 석굴을 찾은 관광객들을 5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최근 '톈수이 마라탕'이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간쑤 톈수이시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5일 양일간 톈수이시의 관광객 수는 각각 30만9천명(연인원, 이하 동일), 34만8천600명으로 집계됐다. 2024.4.6
[새한일보=신화통신] 상하이 푸둥(浦東)공항과 훙차오(虹橋)공항의 올 1분기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9배 증가한 118만 명으로 집계됐다.상하이 해관(세관)에 따르면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 국가 간 무비자 협정으로 1분기 푸둥·홍차오 공항을 찾은 관련 국가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 분기보다 51.5% 급증한 64만9천 명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푸둥·홍차오 공항을 찾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26만8천 명으로 전 분기 대비 12.8% 늘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안녕하세요. 내일 아침 6시30분 자신쯔(夾信子)촌 입구 마트에서 3명 기다리겠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랴오닝(遼寧)성 판진(盤錦)시 판산(盤山)현 자신쯔촌에 사는 판구이화(範桂華∙62)가 현지 버스회사에 예약 전화를 걸었다.다음 날 아침 판구이화는 남편, 딸과 함께 '온라인 콜버스'를 타고 시장으로 향했다.버스도 택시처럼 예약할 수 있는, 도시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새로운 모빌리티 방식이 판진 같은 농촌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달 25일 개통 후 일주일 남짓 동안 '콜버스' 예약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톈수이(天水) 마라탕'이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간쑤(甘肅)성 톈수이시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5일 양일간 톈수이시의 관광 수입은 각각 1억7천700만 위안(329억2천199만원), 1억9천800만 위안(368억2천800만원)을 기록했다.5일 마이지산(麥積山) 석굴을 둘러보고 있는 관광객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6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 입주한지 이틀이 지난 푸바오(福寶)가 새로운 삶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푸바오 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푸바오 이모티콘이 아래와 같이 공개됐다.
[새한일보=신화통신] 라틴 아메리카 최대 방산 전시회인 '2024 LAAD 디펜스&시큐리티'(이하 LAAD)가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 참가한 많은 중국 업체는 첨단 군용 및 민간 장비를 선보여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하이캉(海康)마이크로필름 부스에는 휴대용 양안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여 전시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보후이(張博慧) 하이캉마이크로필름 브라질지역 영업 대표는 중국의 열화상 장비가 브라질의 시정(市政)·광업·산업단지·고급 주택 등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독자 개발한 상업용 무인항공기시스템(UAS)의 새 모델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다기능 UAS인 해당 모델의 정식 명칭은 'HH-100'으로 최근 고속 자동 활주 테스트를 마쳤다. AVIC에 따르면 테스트 동안 항공기는 안정적으로 비행했으며 자동 활주 제어 기능도 잘 작동했다.상업용 UAS는 저렴한 비용, 높은 적재량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최대 이륙 중량은 2천㎏, 적재량은 700㎏, 만재 항속거리는 520㎞다.AVIC에 따르면 HH-100은 ▷지역 물류 ▷삼림·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