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3월에 부과할 201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에 따른 자료조사를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대책 추진에 따른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면적 160㎡이상의 건축물(주택 제외)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에 부과된다.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의무자는 건축물과 자동차 모두 2014. 7. 1부터 2014. 12. 31 기간 내 소유자이다.이번 조사는 기존 부과자료를 바탕으로 ▲ 건축물의 용도?면적▲ 건축물의 멸실 여부 ▲ 부과기간 동안의
중구 청구동에 사는 이혜진(가명)씨는 지난 달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친정이나 시댁이 너무 먼곳에 있는데다 애들을 놔두고 조리원에 들어갈 수 없어 하마터면 산후조리하는데 애를 먹을뻔 했었다.하지만 중구보건소의 산후조리 지원 서비스를 받고 3주 동안 몸을 추스릴 수 있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매일같이 식사와 태어난 아기 목욕까지 꼼꼼히 챙겨주었기 때문이다.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추진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인 ‘10-10-10 베이비플랜’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베이비플랜’은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일자리경제과를 부구청장 직속으로 변경하는 등 2개 보좌 기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을 마무리 하고,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개편내용을 보면 우선 이창우 구청장의 민선6기 핵심공약과 주요사업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 12개 부서명을 변경하고 6개팀을 신설한 점이다.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담당하는 일자리경제과가 부구청장 직속 담당관으로 격상된 것이다. 민선 6기 들어 이창우 구청장이 최우선 사업으로 일자리 확충을 꼽은데 따른 조치다.그간 주요부서였던 총무, 감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6일(월)부터 다음달 13일(금)까지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에 참여할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구는 방이동 454-18외 1필지에 텃밭을 조성해 총 280구획 중 230구획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분양하고, 50구획은 다문화·다둥이가족, 유치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참여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이용료는 구획(15㎡)당 6만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월16일(월) 무작위 전자 추첨 방식에 의해 선정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에 따라 건물주와 구, 구민 간의 협약을 통한 주차장 야간 개방을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구의 주차장 야간개방 현황은 총 22개소 2,282면으로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15개소 1,504면과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4개소 99면, 학교 부설주차장 3개소 679면으로 5면 이상(학교는 1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여기에 구는 주차환경개선지구 등 주차장 확대 중점 추진 지역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002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대출과 반납, 예약도 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도서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전자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난해 531종 1,756권을 구매하는 등 총 5,908종, 25,241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2월 681권에 그쳤던 월별 전자책 대출 권수는 같은 해 12월에 1,192권까지 증가되는 등 이용률도 점차 증가세다.영어 학습을 원하는 구민을 위한 영어원서 전자책은 30종으로 총 125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유아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동 단위 민ㆍ관협력 자치조직인 동 마중물복지협의체(이하 마중물)의 복지리더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교육을 실시했다.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대상은 동별 마중물복지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과 간사인 17개동 주민센터 복지팀장이 한 자리에 참여했다. 구 지역복지 민관협력 현장사례 소개와 함께 외부전문 강사를 통해 타 지자체의 동 네트워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중물복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반을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캘리그라피란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쓴 손 글씨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영화나 드라마의 타이틀, 책 표지와 포스터의 문구, 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여러 도구를 활용한 손 글씨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기초 한글쓰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습과 교육을 통해 본인만의 특기를 살려 캘리그라피 전문가로 활동할 수도 있다.수업은 1월 30일부터 3월 27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영등포 경제교육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4명의 수료생들이 무료로 강사로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 한다.강사들에게는 강의 경험을, 학생들에게는 조기 경제교육과 미래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영등포 경제교육 지도자과정’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등을 위해 국제청소년비영리단체 JA KOREA와 함께 구청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이다.자원봉
양주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12기 양주시 민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 인터넷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특히 전산자격증 소지자, 제11기 민원모니터로 제보실적이 있는 자, 봉사활동 유경험자 등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1부, 민원모니터 ID등록 신청서 1부를 작성 오는 2월 6일까지 시청 생활민원과 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되며, 이메일(withyoujj@korea.kr)로도 신청이
직장인들이 고속승진이 기회가 온다면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원하는 승진의 유형은 연차에 맞게 진행되는 연차승진으로 나타났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이 남, 녀 직장인 99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승진과 고용불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60.9%가 올해 고속승진의 기회가 온다면 ‘내 능력을 인정 받는 것이므로 당연히 기회를 잡는다’고 말했다.하지만 올해 원하는 승진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61.3%가 ‘연차에 맞게 진행되는 일반적인 승진‘이라
공교육만으로도 자녀 교육이 충분하다고 응답한 사람 중 실상은 절반 이상이 사교육을 한 것으로 나타나 모순된 상황을 보이고 있다.강사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대표 최인녕 www.gangsa.com)이 전 연령층 남녀 1,8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한 결과, 66.6%가 입시대비를 위해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주목할 점은 공교육에 충분히 만족해하면서도 사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자녀교육은 공교육만으로 충분하다’고 응답한 637명 중 56%가 실제로는 사교육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또한,
용인시는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활동과 대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공무원의 청렴활동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것이다. 시민만족, 공정한 조직문화, 교육 및 홍보, 청렴정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6개 가점항목, 그리고 행동강령 위반 관련 1개 분야 8개 감점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지표에 따라 공직자 스스로 행정 내부전산망에 청렴활동을 등록한다.기존에는 3개 분야 9개 가점 항목, 1개 분야 5개 감점 항목으로 운영한 것을 올해부터 가·감점 항목을 늘린 것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월 23일부터 설 전까지를 ‘축산물 안전성검사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수급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등 도축검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설 명절 전에는 인천지역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유통중인 축산물에 대해 군·구와 합동수거 후,
인천시가 지역정치권과의 협력관계를 위해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지역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 시정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전정배·박병일·송기영·장규철 보좌관과 비서관 등 여야를 총망라한 핵심 보좌진 16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재정기획관, 각 실·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한편, 시가 연초부터 시정간담회를 마련한 것은 정치권에서 예산과 정책의 핵심실무를 다루는 보좌진을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비사업이 빠짐없이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액을 9억 달러로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 해외판촉전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올 2월부터 열리는 두바이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상하이식품박람회 등 15개의 식품종합박람회에 배, 인삼, 김치, 전통주등 도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도내 55개 식품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해외 대형유통매장(Lotus, K-Mart등)과 고급백화점(Emporium, The mall등)에 도내 우수 농식품 입점을 위해 중국, 싱가포르, 동남아 등 10개국에서 다양한 해외 판촉전
서울시는 아동학대예방대책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제대로 세워야 된다는 원칙아래 서울시 전체 보육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비(‘15년 ~ ’18년까지 6천 3백억원)외에 아동학대예방사업에 ‘15년에 287억원, ’18년까지 1천 3백 30억원을 투입하여 아동학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22일(목) 발표했다.서울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②보육교사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공원 등 경제자유구역의 5대 도시관리사무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이관에 따른 인력과 예산을 놓고 인천경제청과 해당 지자체간 의견이 날카롭게 맞서면서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도부터 “경제청의 주요 업무는 개발과 투자유치가 주목적이며 본래 구의 고유사무로 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라며 생활폐기물, 하수도, 도시공원, 옥외광고물, 도로 등 도시관리 5개 사무를 연수구(송도), 서구(청라), 중구(영종)로의 이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그런 가운데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원·폐기물·하수도·도로·
경기도가 대중교통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도는 남경필 도지사 공약 중 하나인 굿모닝버스를 오는 4월부터 시범실시하고,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방안으로 검토했던 2층버스는 도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오전 굿모닝버스와 2층버스를 주제로 열린 ‘넥스트경기 토론회’에서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층버스 도입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굿모닝버스 멀티환승터미널에는 철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포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지난해 12월 시범운행을 통해 도입 여부를 검토했던 2층버스는 도입을 확정했다.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전통시장을 오가는 서민들에게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전통시장 20개소 전체에 대하여 서비스에 들어갔다.무선인터넷은 통신사(SKT, KT, LGU+)와 상관없이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에서‘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이로써, 부천시 전통시장이 스마트한 문화시설로 원도심 이미지 쇄신과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청소년센터, 시민학습원, 부천혜림원 등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