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는 지난 16일 신한대학교 로뎀관 301호에서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연령별 칼로리에 맞는 식단을 월별로 제공하여 영양의 불균형과 아동들의 비만을 방지하고 각 기관의 아동특성에 맞는 식단을 구성해주기로 약속했다.또한, 연 2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요리교실 등 체험학습 실시와 정기적인 급식점검을 통한 위생관리를 제공키로 하였다.협약을 주관한 김경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건강한 급식은 아동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사찰(웰빙)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사찰음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문강사(박상혜, 요리연구가)를 초빙하여 사찰음식의 이론 및 ▲ 표고버섯 숙샐러드, ▲ 산채나물겉절이 ▲ 우엉밥 ▲ 버섯묵 ▲ 씨래기볶음밥, ▲ 대추발효빵 ▲ 나물쿠키 등 한상차림을 위한 사찰음식을 교육생이 직접 만드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교육은 식품안전과 건강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재료로 맛을 살린 사찰(웰빙)음식 요
성남시는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업체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월 30일까지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성남 지역 내 중소기업이면서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불(약 108억원) 이하인 기업이다.시는 신청 기업 가운데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18개 업체를 선정한다.선정 업체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받게 된다.지원 희망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등 각종 서류를
2014 의왕시 사회조사에서 의왕시민들의 주거만족도가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돈 가운데 이중 30대 미만 젊은 층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의왕시에 따르면 의왕시 사회조사에서 의왕시 20대 미만 청소년층은 66.7%가 주거환경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0~30대 미만 계층에서는 64.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보통이라고 응답한 수치까지 합하면 88.3 ~ 89%의 젊은 층이 의왕시의 주거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수치는 경기도 평균(20대 미만 32.2%, 2~30대 미만 39%)을 크게 웃도
성남시 공공도서관 가운데 열람실의 좌석 점유율은 분당·판교도서관이 가장 높아 유연한 열람실 운영정책이 필요하고, 도서 대여는 어린이 책이 가장 활발해 구매량을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자체 구축한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인 ‘성남공공데이터넷(data.seongnam.go.kr)’ 오픈(2015.1.1)에 맞춰 9곳 공공도서관과 21곳 시 직영 작은 도서관의 800만 건 빅데이터를 시범 분석한 결과이다.분석 결과 중앙·분당·운중·수정·중원·중원어린이·판교·구미·무지개 등 9개 공공도서관 내 17개 열람실의 1만100개 좌석은 평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보건복지부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대사증후군의 선제적 예방 관리를 위해 검진 연령대를 만 20대 이상으로 확대해 한 발 앞서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만 30~64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사증후군 관리검사가 1월부터는 만 20~64세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조기 관리와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사증후군 검진은 영등포구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실시하며, 외국인 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지원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19명(여성참여비율 60% 이상)을 모집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히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마을을 조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모집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동작구민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희망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과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은 치아 관리가 어렵고 충치 발생률이 높은 어린이들을 위한 충치예방법의 하나로, 칫솔질로도 잘 닦이지 않는 씹는 면의 홈을 메꾸어 음식물이나 세균막이 끼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대상치아는 한 번 올라오면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제1대구치(영구치의 첫 번째 어금니)이며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채 완전히 올라온 치아여야 한다.지원대상은 강북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2015년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응암오거리 카페골목 업소의 퇴폐·변태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2015년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응암오거리에는 주택가 인근에 카페골목이 형성돼 있으며 퇴폐행위 등으로 주변 상권 및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구는 2014년 4월부터 년중 무휴로 관내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상시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실적을 보면 33개 업소중 7~8개 업소만 개점하고 있으나, 야간 집중단속시간대인 22시에서 익일 3시까지는 전혀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4개 업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인사 및 주민 1,000여 명을 모시고 주민과 함께하는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활기찬 경제 ▲희망찬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안전한 생활 ▲즐거운 문화 ▲친절한 구정 등 7대 구정 비전을 구민들에게 제시하며, 미래 청사진을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새해를 맞이하는 구민들의 소망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하 그린푸드존)의 식품조리 및 판매업소 31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인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4명으로 구성된 12개조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월 22일과 2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그린푸드존에 소재한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에 대한 판매 여부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또는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
마포구 망원2동 주민센터(동장 차상호)는 관내에 판매관을 설립 예정인 (주)다원(대표이사 송무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주)다원의 이번 성금 기탁은 회사의 매출 신장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이익의 사회 환원을 꾀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주)다원의 송무덕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차상호 망원2동장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이 뜻깊게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은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등을 위해 지난 13일,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장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잇따른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관내 대형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김경한 부구청장은 직접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추운 날씨로 인한 화기취급량 증가로 공사장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공
“공모사업은 구로구의 119다. 예산 부족 급한 불, 공모사업으로 잡았다!”구로구가 공모사업 집중관리로 119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구로구는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의 각종 공모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마련한 예산으로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세입 감소와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각종 매칭사업들로 인한 세출 증가로 모든 자치단체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구로구도 2013년 대비 2014년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심** 대표는 몇 달 전 족욕과 테라피를 주아이템으로 하는 ‘힐링 테마 공간’을 창업하였다.심 대표가 창업이냐 취업이냐 오랜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창업을 결심하기까지의 가장 큰 장애물은 경험이 없는 데서 오는 두려움이었다.창업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았지만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게 되면 어떠한 문제에 맞닥칠지, 잘 해결해 나갈 수는 있을지, 창업을 준비하는 내내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싸워야 했다.이처럼 ‘나만의 사업’,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커다란 도전이며 모험이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작업하다 법령을 위반한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수는 756명으로 ‘13년에 비해 150명(16.6%) 감소하였다.업종별로는 최근 5년간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던 건설업에서 사망자가 114명(22.5%) 감소하여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다만, 서비스업, 임업 등 기타업종에서는 사망재해가 2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추락 등 일반적인 사망재해는 127명(15.5%), 질식 등에 의한 사망재해는 27명(58.7%) 감소하였으나 화재·폭발·누출 등 화학사고에 의한 사망재해는 전년과 동일(40명) 한 것으로 나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구청장 정동일) 송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한원)는 지난 15일 적십자 후원성금 모금을 위한 길거리 일일찻집 모금행사를 대화역 광장에서 실시하였다.송산동 적십자봉사회가 주축이 된 금회 행사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원 등 단체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메밀차를 끓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메밀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적십자 후원 성금으로 모금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또한 일일찻집 모금행사와 병행하여 적십자모금의 필요성 및 주요 지원 사
“우편물 택배 주고 받기 쉬워져요”용인시에서 주소 찾기가 한층 더 쉬워 진다.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건물군의 개별 건물에도 동·층·호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이 제도의 대상은 집단을 이루고 있는 둘 이상의 여러 건물들이 하나의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건물군이다. 대학, 종합병원, 공장, 공공청사 등이 해당된다.이는 그동안 상세주소가 없는 건물 사용자들은 우편물·택배 등의 수취·전달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건축물 대장에 동·층·호수가 등록되지 않아 불편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서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
서울시청사의 설계도면부터 30년 이상 된 중요 시정기록물, 세월호 관련 민간 기록물까지 문서와 사진, 영상, 박물 등 중요 기록물 100만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체계적·과학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서울기록원(Archives)’이 ‘17년 9월 문을 연다.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건립이다.은평구 옛 질병관리본부 내에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1만5,920㎡ 규모로 지어진다.현재 서울시와 자치구 등 개별 공공기관이 분산·관리하고 있는 중요 기록물들과 청도문서고의 30년 이상 된 9만7천여 권의 자료 등이 모두 보관된다.서울시는 2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