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은행골 한마음 잔치’가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오후 4시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은행골 한마음 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택)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화합 한마당이 마련된다. 잔치는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 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밑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목제’로 시작된다. 이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돼 공연을 펼치는 한마음 잔치가 벌어진다. 10개 팀이 출연하는 동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물놀
알콜 중독, 우울증, 중증질환 등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성남지역 1858명 ‘나 홀로’ 가구가 지역 사회의 인적 안전망 속에 긴 추석 연휴 때도 돌봄을 받게 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 164명을 투입해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고독사 고위험군 집을 방문·조사하고, 지원 체제를 만든다. 는 이달 1일부터 복지통장,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881명의 민·관 조사반을 꾸려 4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 가구(7931명)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와중에 지역에 고독사가 발생하자 이 같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방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보수원 및 읍면동 주요단체들과 합동으로 도로변 풀 깎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천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포천시 만들기 추진계획에 따라 건설과에서는 연인원 360여명의 도로보수원을 동원해 국도87호선 등 12개 노선 약150km 구간에 대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한 곳, 관광지 진입도로, 주요 고갯길 등을 중점적으로 풀 깎기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14개 읍면동에서는 관할 구역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해 ’15년 9월 개소한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지난 2년간 총 455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경우 등을 말한다.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중도입국자녀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 9월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0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42주년 민방위창설기념 및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민방위지역대장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창설기념식 및 2017 안보정세와 포천시 비상대비계획 브리핑 순으로 진행했다.김종천 포천시장은 “민방위 지역대장의 활동으로 별다른 사고없음을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책임자로서 주민화합, 지역변화 및 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1동 주민센터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한다.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58억원 투입, 연면적 2,010m²의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 오는 22일(금) 기존 임대건물에서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25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1979년 건립된 구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동대문구에서 가장 오래된 동청사로 건축규모도 작고 노후도가 심각해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시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9.21(목)~22(금) 양일 간 상생, 노동, 공정분야 순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울시는 「2017 경제민주화도시 서울」기본계획을 전문가 숙의과정을 거쳐 수립한데 이어, 이번에는 양일간의 시민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2018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각 참가자들이 원탁테이블에 앉아 토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통해 진행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에서는 지난 12일 지역할머니에게 음식비법을 전수 받는 ‘전통손맛 배우기’ 수업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수업은 9월~11월까지 월1회 3회에 걸쳐 시행한다.공동주택 단지에 사는 주부들이 이웃 간의 소통을 위해 주민참여공모사업에 참여중인 주민모임 ‘한지붕 세주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할머니의 요리비법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전통음식은 참여자와 함께 근처 노인정,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강종식 왕십리제2동장은 “주민참여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월 16일 11시 왕십리광장에서 “고수(高手) 핸드메이드마켓”을 개최했다. 핸드메이드마켓은 2016년부터 개최, 4회를 맞이하며 이번에는 성동구 내 핸드메이드 업체 및 개인 30팀이 참가했다.고수핸드메이드마켓은 수공예 장인의 생활예술 작품을 만나고, 제작에 참여해 하나뿐인 제품을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특히 이번에는 2017년 성동마을축제인 ‘똑똑똑 in 마을’을 동시 개최하여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먹거리, 마을축제 공연 및 어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도구로 201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했으며, 2016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76.3점(100점 기준)이었다.이번 설문조사 문항은 학교 문화, 학교 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교직원은 30문항, 학생과 학부모는 23문항을 실시한다.학교 문화 영역 문항은 민주적 가치체계의 형성과 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복무감사의 목적은 추석을 앞두고 해이해 질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잡아 경기교육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자 함이다.주요 감사 분야는 ▲비상시 연락 및 대응 체계, ▲복무·보안·안전 관리, ▲명절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복무감사는 감사 분야의 중점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공공기관의 확고한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문경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지난 9월2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 김준영 회장 및 회원들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지원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준영 회장과 회원들은 “파병으로 벌어들인 외화의 대부분이 국내 송금돼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었지만, 참전유공자들은 고엽제 피해자로 그 고통이 자손에게 대물림되고 있다.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며 참전유공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문경희 의원은 “청춘을 나라에 바치고 이제 고령이 되신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9일(화) 오후 3시 공도읍 웅교리에 소재한 피스톤 밸브하우징 등을 제조하는 업체인 ㈜새희망을 찾아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공도읍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여명이 같이 참석했다.㈜새희망 임정택 대표이사는 최근에 일본의 주물공장 유치를 협상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하나 건폐율 제한에 따른 공장증설의 어려움을 토
[새한일보]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 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Johan Theodoor Aldewereld)씨의 유해 봉환식과 부산유엔기념공원 안장식을 오는 25일과 27일에 거행한다.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Johan Theodoor Aldewereld)씨의 유해는 25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며, 같은 날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안치된 후 27일 오전 11시에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공항 유해 봉환식부터 유
안성시는 9월 20일부터 최근 출간한 안성의 독립운동가(535쪽)를 전국 도서관과 독립운동기념관에 배포한다. 이 책은 안성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 행적을 총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자료집 형태로 발간하였다.자료집에는 2017년 8월을 기준으로 의병활동에서부터 국내항일, 3.1운동, 의열투쟁, 임시정부, 광복군 등을 총망라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기포상된 210명과 아직 포상되지 않은 106명을 합해 316명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개별 정보를 담았다. 현재까지 확인되는 자료에 최대한 근거하여 일제강점기 형사재판
[새한일보]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돼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
[새한일보]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유해화학물질 피렌(pyrene)을 분해하는 세균 2종을 발견하고, 9월 중순 유전체 해독을 마쳤다고 밝혔다.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중 하나인 피렌은 분자량이 크고 4개의 벤젠고리로 이루어진 난분해성 물질로 화석연료나 음식을 태울 때 발생하는 등 잔류성·생물농축성·독성물질로 분류된다.이번 발견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차창준 중앙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거둔 성과로, 발견된 세균 2종은 마이코박테리움 길범 피와이알텐(Mycobacterium gilvum PYR10)과 마이코박테리움 팔렌스 피와이알피
[새한일보]휴전선 부근 민간인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내라도 농업용 방제 등 농민의 편익과 드론산업 발전 등을 고려해 농업용 드론 비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 파주시 군내면 영농 장애인 이모씨(만 56세)가 민통선 내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낸 고충민원에 대해 농업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제도개선 할 것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의견표명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씨는 1984년 군복무를 마치고 민통선 이북지역인 경기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서 장단콩
[새한일보]충남 서산에서 의무경찰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산경찰서에서 충남지방경찰청 기동2중대 소속 의무경찰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가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방문 고충상담 서비스다.국민권익위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경찰분야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해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권익위는
[새한일보]제10기 어린이법제관 200명이 그 동안 법제처 법제교육으로 다진 법 지식을 뽐냈다. 법제처는 지난 20일 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제10기 어린이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법제관들의 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법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이 날 대회에서는 그 동안 생활 속 법령강의 등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법 관련 지식을 겨루었다. 예선전부터 어린이법제관들은 헌법상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