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지난해 온·오프라인 상에 유통되고 있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총 60,110건이 사라졌다.또 성매매 광고 및 알선 행위 등 불법적 내용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사이트를 운영한 11명은 고발장을 작성해 각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이는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1,024명의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사이트 및 게시물, 전단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하는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2013년 대비 2배나 증가한 성과이다.서울시는 운영 4년차였던 작년 ‘인터넷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서해5도 어민들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조속한 시일 내 정부의 성의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규모 중국어선의 지속적인 불법조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어민들이 생계의 문제를 넘어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가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주기로 한만큼 오는 20일까지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와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었고 12월 3일에는 인천 옹진군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인천 서구청을 방문해 ‘주민과의 행복·희망대화’ 시간을 가졌다.유 시장의 이번 방문은 서구 주요 현안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와 구 간 지원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한 서구 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 루원시티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민원을 쏟아냈다.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은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가 이끌어낸 선제 조치는 2016년 매립지 종료를 원칙으로 20여년간 고통을 받은 서구 주민들의 보상 차원에서
'안전 도지사', '혁신 도지사' 등에 이어 최근 '소통 도지사'라는 새로운 닉네임까지 얻은 남경필 지사의 민선 6기 핵심공약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지난해 7월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서울 출퇴근 도민들의 교통편의 최소화를 위한 '굿모닝버스' 대책과 시범운행을 마무리한 2층 버스 운영 여부 등에 대해 20일 관련담당부서 공무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22일에도 첨단클러스터 육성, 외자유치, 신청사 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금천구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2013년 1월 독산2,3동을 시작하여 2014년 3월 가산동, 독산1,4동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였으며 올해 시흥동 5곳을 추가하여 금천구 전 지역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금천드림스타트는 2014년 320여명의 대상 아동에게 건강, 교육,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신체 건강분야로 아동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서비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위축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금리 연 2.5%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씩 연속해서 하향 조정된 정책과 같은 맥락이다. 서초구는 올 한 해 상반기 35억원, 하반기 15억원 총 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업체의 자금난 고민을 덜어주고 경영안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희망찬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또는 주사무소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구 특성에 맞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33명이며, 참여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신청대상은 사업 참여일인 3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 가능하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나 접수일 기준 2년 연속 참여한
흔히 강남구는 예산이 넉넉한 부자구로 알려져 있지만, 예산 형편을 가늠할 수 있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를 살펴보면 계속 하락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강남구에 따르면 2015년 강남구의 재정자립도는 59.96%로 서울시 자치구 1위지만, 2011년 82.8%에 비해 무려 22.9%나 떨어진 수치로, 4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큰 폭으로 하락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지방세·세외수입·지방교부세 등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 중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는 일반 재원 비중을 뜻하며, 재정자주도가 높을수록 지방자치단체가 재량껏 사용할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거리노숙인에 대한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숙인거리상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거리상담원은 영등포역 인근의 노숙인 밀집지역과 영등포 공원 등 인근지역을 순찰하며, 거리노숙인에 대한 상담과 계도활동을 통해 노숙생활을 청산하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근무조건은 주6~7일 3교대 근무, 급여는 일 44,640원으로 한 달 근무시 약 150만원 내외이다.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9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중랑아트갤러리에서 ‘갤러리 문화학교’를 운영한다.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건물에 소재한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갤러리 문화학교’는 미술 전시, 만들기 체험, 인문학 강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갤러리라는 공간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 내용 중 ‘당신의 얼굴 展’은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안숭범, 박인한, 이은
경기도가 ‘맞춤형정비사업’ 참가 시·군을 오는 3월까지 모집한다.‘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은 도가 2013년부터 추진한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사업으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 단독·다세대 주거 밀집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재생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가장 큰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13개 마을이 마을 당 계획수립비 1억 원(도비 3천만 원, 시군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계획을 수립했다.이 가운데 8개 지구는 국비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171억 원을 지
경기도다문화교육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한 연수가 열린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 이하 진흥원)은 를 오는 27일부터 1박 2일간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평생대학에서 개최하고,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 내 다문화교육 기관 소속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교육을 위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봉사자 등을 포함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다문화교육 종사자와 학습자 간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위한 ▲비폭력대화 모델 소개
수원지역 아동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제4회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합창제’가 지난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상남)이 주관한 이번 합창제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380여명이 참여해 센터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선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음악적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건전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0년 시작한‘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에서는 이달 28일까지 2015년 여주시4-H회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농촌청소년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과 영농4-H회원 시범 영농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다.‘농촌청소년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족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우리 시의 자기모습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한편 ‘영농4-H회원 시범 영농지원 사업’은 창조적 미래농업을 위한 젊고 유능한 농업전문 후계인력의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영농
16일 오전 여주 점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덕수 회장 주재로, 신임 부녀회장 5명 등 20여 명의 마을 부녀회장과 홍웅표 면장, 탁홍식 농협장, 서상원 이장협의회장, 이석준 주민자치위원장, 임봉명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 신년 총회가 열렸다.강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지금까지 점동면 부녀회는 내 지역 점동을 빛내고 가꾸는 일에 매진해 왔다.”며, “2015년에도 서로 합심해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점동면 부녀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재숙(관한2리), 조
인천유나이티드와 덴마크 스포츠 브랜드 험멜(대표 변석화)이 만났다.인천은 지난 16일, 험멜과 2015년부터 3년간 공식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험멜코리아는 협동과 단결을 모티브로 팀 스포츠 의류에 대한 열정을 지켜온 덴마크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서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프로 구단 스폰서쉽 뿐만이 아닌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장애인 스포츠 단체, 대회, 선수 등의 후원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인천과 험멜은 앞으로 인천 구단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7,0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가중한 학업과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기의 척추측만증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이다.척추측만증 검진은 지난해 12월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3월까지 각 학교별 대상자 수요 조사를 파악하고 검진기관을 선정한다.4월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척추의 휘어진 각도 측정과 방사선 촬영, 결과 판독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6일 복지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제일디자인(대표 박영근)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가 생활복지기동반을 추진하면서 도배, 장판, 창호공사 등 시간 및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집수리 사업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발생하게 되어 좀 더 다양한 집수리사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매달 2가구를 선정해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는 것이며,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한강신도시 내 운양동 주민센터 개청을 대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포도시철도 공사 관계자와 함께 택지조성공사 현장을 점검을 실시했다.현장 점검을 주관한 장응빈 도시개발과장은 공사관계자에게 운양동의 중심지역인 김포도시철도 104역사 공사현장과 주민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 등 주변을 로드체킹하고 신호등 운영, 도로표지, 임시보행통로 관리, 미착공 택지 내 각종 폐기물 처리 등을 조치 요구하고 특히, 도로변 주정차 차량의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센터 방문객들의 불편이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서 김포시의 홍보 부스가 화제다.이번 박람회는 자치분권 정책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공유해 미래를 함께 전망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15·16일 이틀 동안 개최되며 행사기간중 전국 49개 기초자치단체별로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중이다.김포시는 홍보책자 전시나 홍보영상 상영 위주의 홍보방식이 아닌 김포바로알기 퀴즈와 SNS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