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2일, 신정체육시설 내 전천후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했다.총길이 356m, 폭 2m로 전천후시설이 갖춰진 강화군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 부터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도 마련돼 있으며,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
매년 봄철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세계기상기구에서는 폭염·산불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뉴노멀(새일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강화군에서도 지난해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이에 군은 드론 예찰, 공무원 산불진화대 편성 등을 추진하며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산불의 주요 원인 영농부산물 소각 사전차단최근 10년간 강화에서는 5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
강화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을 운영한다.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은 군청 환경위생과 1명과 12개 읍·면에서 각 2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생활 쓰레기와 영농 부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업무를 수행한다.최근 영농철을 맞아 고춧대 등의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민간 점검원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한 군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도 요구된다.신청을 원하는 군
(사)서구발전협의회를 비롯해 (사)한국장애인 노동조합 총연맹, (사)환경감시중앙본부,(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사)청라주권시민연대, (사)푸른보석청라, (사)에버그린, 청라그린포럼 네트워크, 인천환경보존연맹 등 서구지역 단체들은 4월 1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 자 회 견 문“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는 즉시 사퇴하라”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고 온 변호사 출신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는 2013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하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철저',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총력', '관광객 맞이 관광편의시설 및 도서 환경 정비', ‘봄철 산불예방 강화 및 식목일 행사 추진 철저’,‘농번기· 조업기 지원강화로 풍년·풍어 실현’등을 지시했다.또한, 2023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농어촌 분야 시책 1위에 따른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연평면 군민
옹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여야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 소재)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10%)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일,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옹진군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김만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옹진복지재단과 적극 소통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강화군이 외포리에 조성한 ‘강화함상공원’을 오는 2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화)한다.강화군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군수품(군함) 무상 대여해 지난 2022년 12월 해상 거치를 완료했고, 함정 내부를 전시해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11월부터 4개월간 임시 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정식 운영을 준비해 온 것이다.강화함상공원은 무엇보다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이 군함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강화군은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인구위기 현황분석과 향후과제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전 조직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강화군 인구 동향과 심각한 초고령화 ▲학령인구 절벽 문제 ▲지방소멸 위험 고조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부 추진 정책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강화군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1990년대부터부터 지속적으로 폐교가 증가하여 현재까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3월 30일 센터 교육장에서 6가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프로그램 안내, 교통안전 우산 만들기, 이중언어(중국어) 한마디 배우기 순으로 진행됐다.앞으로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도심 속 나무 심기를 비롯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 오란다 만들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강화군은 3월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원 동기, 활동 경력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최종 선정했다.서포터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를 여행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올 12월까지 강화군의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관광객이 궁금할 만한 강화군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해 강화군 관광 SNS 계정에서 생생한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4분기 소비 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해 매년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평가를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
인천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인천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이 3월 29일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이용우 국회의원 후보 즉각 사퇴해라!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을 받고 온 변호사 출신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는 2013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500여건이 넘는 수임을 받고도 10여 년 동안 겨우 15건만 신고하고 있다가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8일부터 4일 동안 그동안 은폐하고 있던 500여건을 한꺼번에 신고하여 법조계에서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이작도 명소화 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대이작도 앞바다에 펼쳐진 신비의 모래섬 풀등과 영화 ‘섬마을 선생(1967)’촬영지 등 대이작도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가 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문경복 옹진군
옹진군은 오는 4월 13일, 북도면 장봉도에서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3일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 북 공연과 색소폰·얼후(전통악기)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장봉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벚꽃 포토존ㆍ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 한하여 옹암 캠핑장 이용 시 이용료를 4인 기준 10,000원 할인하는 이벤트
옹진군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운동의 실천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4월 봄맞이 꽃길 걷기 챌린지에서는 모바일 앱 ‘워크온’의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참가 예약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다.모바일 걷기 앱인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덕적면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살구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면 직원,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주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를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식목일 행사에서 식재 한 살구나무 400주를 한마음 한뜻으로 비료주기와 가지치기를 실시했다.김진희 덕적면장은“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도 필요하다”며, “
강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농경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임업인으로, 오는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이번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농가당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40%는 지원자가 부담해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도모한다.군은 지난 2006년부터 철선 울타리, 방조망 설치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하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 강화군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4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심사위원들의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개 팀은 강화군이 가진 지역․문화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예비 창업인들의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선발된 팀은 지난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원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31일까지 팀당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 공간, 유튜브실 등 강화군 창업
강화군이 오는 10일까지 고려궁지부터 북문 구간에서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 시작 기간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이에 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행사 기간 중 5일부터 7일, 10일 총 4일간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