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정부, 경기도 기획부동산 투기 대응 모델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부당이득에 대한 처벌 강화하여 기획부동산 문제 뿌리 뽑아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2015년 이후 경기도에서 약 41만 건의 토지 지분거래가 발생했다”면서 “2015년 약 5만 건에 불과했던 토지 지분거래가 2019년 8만 건을 넘어서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가 기획부동산의 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피해자 발생 가능성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시사미래신문) 사관학교의 장교 1명 양성 비용과 ROTC 장교, 학사 장교 1명 양성 비용 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신별 장교 1인당 양성비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장교 1인당 양성비용은 양성 기관에 따라 최대 2억 3,800만원에서 최소 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장교 1인당 양성비용은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뉜다. 직접비는 급여, 급식, 피복, 탄약, 교보재 등이고 간접비는 인력운영, 장비·시설유지, 유류 등이다.직·간접비를 모두 포함 육군사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부터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보조금 집행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보조금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2017년 발생한 일명 ‘어금니 아빠사건’을 계기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2019년 2월부터 보조금감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보조금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보조사업의 효율적 수행 및 튼튼한 지방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보조금 집행과정에서의 부정·부패 요인을 차단하고자 보조금 컨설팅을 운영하기로 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는 더 이상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확고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됐다”며 “자부심과 책임을 느끼고 억강부약(抑强扶弱)을 통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17일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정승현 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기념사에서 “경기도의 주인은 경기도민이다. 취임 이후 공직자들과 똘똘 뭉쳐서 도의 예산과 권력
경기도가 단풍철을 맞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으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단풍절정기인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을철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방역수칙에 대해 설명했다.단풍철 산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다면 산악회나 야유회 등을 통한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집 근처에서, 가족 단위로,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또 산행 중에는 2m 이상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환경교육센터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비대면 ‘2020 경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오는 31일 열린다.‘경기환경교육 한마당’은 환경문제 인식과 환경교육 활동사례 공유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기초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네트워크, 환경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2년 단위 대규모 환경교육 행사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환경교육 관계자 화상 워크숍과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환경교육 관계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디지털 혁신 등의 스마트한 정책으로 의정부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정부형 스마트뉴딜사업의 디지털뉴딜 분야로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과제를 선정하고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유 공공데이터를 전수 개방하고 공공표준에 맞으며 오류가 없도록 관리하고, 신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해 초연결시대 기반 공공데이터 마인드 함양 및 활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등을 통해 자전거보관소, 여성안심택배함, 노인복지시설, 도시철도노선정보 등
경기도가 내년부터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천여 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취지인데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꼽혔던 민간화장실까지 도의 지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계획’을 밝혔다.이순늠 국장은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언제든 범죄발생 가능성이 도사리는 불안의 장소로 인식되고 있고 특히나 민간영역의 소규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연 24%인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달 23~2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5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먼저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69%, 어느 정도 21% 등 90%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8%에 불과해 도민 대다수가 등록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인하 필요성에 높게 공감하고 있었다.이를 뒷받침하듯 현행 연 24%인 등록 대
경기도가 기본소득을 주제로 실시한 ‘2020 도정정책 공론화조사’에 참가한 도민 79%가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의견을 보였다.특히 ‘숙의·토론 과정’을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하고 증세에 동의하는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차 조사는 아무런 사전학습 없이 진행됐으며, 2차 조사는 혼자 토론 자료집을 학습한 뒤, 3차 조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토론회에 참여해 전문가발표·분임토의·질의응답 등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친 뒤 실시됐다.기본소득의 도입과 재원마련에 대한 도민의 인식은 숙의과정을 거친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도청에서 지난 2일 취임한 윌러드 벌러슨 3세(Willard M. Burleson III) 신임 미8군사령관과 만나 “한미동맹이 성숙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히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벌러슨 사령관에게 한국인의 진취성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고구려 수렵도’를 새긴 도자기 판을 취임 축하선물로 건네며, 앞으로 경기도와 주한미군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자는 뜻을 전했다.특히 양 측은 코로나19 대응부터 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전향적으로 풀어가기 위해서는 ‘한반도 메가리전(Mega-Region)’과 같은 남북 공동의 미래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은 을 발간하고 한반도 메가리전의 비전과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메가리전’이란 교통-물류 인프라를 공유하고 경제・산업적 연계가 긴밀하며 사람과 자본이 집적하는 인구 1천만 명 이상의 도시 네트워크를 의미한다.‘한반도 메가리전’은 남북한의 수도권과 접경지역으로, 한국의 수도권과 북한의 평양권 및 황해남
수도권 유행이 확산되고 고령 확진자가 급증한 8월 달 경기도 코로나19 사망률(치명률)이 1.98%로, 1~7월 2.05%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코로나19 사망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임 단장에 따르면 1월에서 7월 동안 경기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55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사망해 약 2.05%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8월 한 달 동안에는 1,771명이 확진되고 그 중 35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1.98%였다.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 된다.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http://bokjiro.go.kr/)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박물관 나들이가 어려워진 어린이들에게 집으로 배달되는 놀이형 학습교재를 무료로 보급한다.‘꾸러기를 위한 꾸러미(이하 꾸꾸)’라는 이름의 이 교재는 4~7세의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편을 통해 집으로 배달되는 꾸러미에는 모두 6종의 교재가 들어 있어 하루에 한 가지씩 약 일주일 동안 말에 대해 배우면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활동지 ‘따그닥 따그닥, 내 친구 말’은 어린이와
최근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에는 야구와 다른 종목을 비교체험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야신야덕’과의 콜라보 영상을 게시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콘텐츠는 야구 크리에이터 ‘빡코’와 한국마사회 유도단 김재범 코치, 이하림, 조목희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코치와 선수들이 난생 처음 체험해보는 야구의 재미를 느껴보고 ‘빡코’에게 피칭, 배팅 등 레슨을 받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한국마사회 유도 선수단은 코로나19로 대회 출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팬들을 비롯한 국민과 소통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문을 열었다. 높은 파고가 있는 제주, 부산, 양양 등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서핑을 수도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임병택 시흥시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과 함께 7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시화호 하면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
인천도시공사가(사장 이승우)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가 주관하는 「다시보는 개항장, Re_port_1977」의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가 7일 오픈된다. 당초 중구 송학동 소재 ‘이음1977’에서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전시는 코로나 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온라인 전시로 전환됐다.이번 전시에서 인천시민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이음1977’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인 김수근의 설계를 바탕으로 1977년에 완공된 단독주택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과 개항기 외국인 사교장으로
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선 가운데 의정부시의 재활전문병원에서 26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7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날씨가 완연해지는 한글날연휴에도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3명 증가한 총 4,565명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
경기도가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문단과 지원센터 등을 두고 사업 초기부터 시행까지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 조례는 지난달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도는 도민의 70%(430만 세대중 300만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노후화 가속에 대한 대책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전문가 자문․관련 기관 협의․주민 의견청취 등 준비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