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일부터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2015 구 연두방문 및 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양 구청과 25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 동의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직능단체장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
8일 하남시보건소는 최근 병원을 찾는 대상포진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시 보건소는 연이은 한파와 잦은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면역력 저하로 이지면서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과거 면역력이 저하된 60세 이상이 주로 발병 대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과로 등 면역력 저하 요인이 많아지면서 중장년층에서 급증하고 있다.건강보험공단에 발표한 지난 2012년 대상포진 진료환자 연령별 분포를 보면 50대가 25.4%로 전체 연령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으며 60대(17.8%), 40대(16.
하남시는 2015년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38명, 입력 및 내검요원 4명 등 총 48명이다.만 18세 이상 고등학교를 졸업한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는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나 장애인, 저소득층,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주말을 제외하고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하남시청 4
군포시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의 각종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내달 9일부터 27일까지 마을기업(지원 대상)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육성 기업이 정해지면 3월부터 예산 및 판로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높고, 마을기업을 직접 설립해보려 구상?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 교육을 시행한다.입문?기본?심화의 3단계(총 24시간)로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광주시 보건소는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름세 자원봉사자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아름세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가졌다.아름세 자원봉사자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4년 회계결산 및 자원봉사 활동을 되짚어 보고, 2015년 자원봉사 활동 방향과 보수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2015년 자원봉사 활동 방향에 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시스템 구축’, ‘봉사자들 간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봉사서비스 제공’, ‘봉사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필요’등의 다양한 의견이 수
을미년 새해, 광주시 퇴촌면(면장 이창일)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퇴촌농업경영인회(회장 최덕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앞서 3일에는 삿상명상수련원(대표 이경의)에서는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쌀·라면 등을 전달했다.이어, 6일에는 보양교회(담임목사 한동철)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써달라며 쌀 25포(20㎏)를 기탁했으며, 대박쌈밥(대표 신영수)과 지역 독지가 이도열씨가 관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과 28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부천시가 지난 해 실시한 지하철7호선 부천구간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2013년에 이어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를 포함한 주변지역 23개 지점에 대한 조사결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대기질 분야에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만족, 지하수질 분야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만족, 지표수질 분야에서 하천수질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음과 진동도 주간 및 야간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사후환경영향조사는 환경영향평가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9조 규정에 의해 철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9일 영어학습능력을 높이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이하 노쓰리틀락시)로 떠난다.어학연수에 참가한 의왕시 학생들은 미국 노쓰리틀락시 공립 고등학교에서 4주간 무료로 수업을 수강하며 어학능력을 키운다.또한 학생들은 미국 고등학교의 정규수업이외에도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영어 활용능력를 한단계 향상시키며 미국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도 체험하게 된다.이외에도 노쓰리틀락시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사전 교육을 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성 회복을 돕고,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올해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5명이고, 근로 조건은 일일 5시간 주5일 근무이며, 임금은 시간당 5,580원(4대보험 가입), 교통비는 별도 지급한다.신청자격은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며, 오는 16일 까지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2670-3396)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부지사(6004-1039)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신청자를 대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를 유치하기 위해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작구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동작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체의 설치 및 운영 ▲혁신교육지구 전담인력 배치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창우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자치구, 단위학교와 지역사회등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오시형 교육장도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안
“생활에 보탬이 될까싶어 일하게 됐지....일하고 받은 월급은 병원비로 많이 나가. 당뇨하고 혈압이 있거든 ..몸이 아프지만 시간도 적당하고 일거리도 운동 삼아 하기에 적당하고 또래 친구들도 사귀게 되니 좋지... 어려운 점은? 3월은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지 뭐 호호“ 홍영자(가명)“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조장역할을 하다보니 사람 대하는데 자신감이 생깁디다... 서울숲에서 같이 일했던 할머니가 있는데 어느날 딸이 전화를 했더라구, 자신의 어머니가 치매증상이 있었는데 공원지킴이 일을 하면서 치매가 많이 나았다면서 계속 일하고 싶
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서오릉도시자연공원의 탑골생태공원(진관동 390번지) 내에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지난 12월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유아숲체험장은 비교적 숲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심의 아이들이 숲과 자연의 이로움과 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열린 공간에 마련된 공간이다.이번에 조성된 서오릉유아숲체험장 조성은 전액 시비(160백만원)를 지원받아 설계단계에서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 지역주민, 어린이, 학부모, 아동, 숲체험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이용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자문회 등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지난 5일부터 지역의 복지수준을 가늠하고 복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회복지지표 연구를 추진중이다.마포구가 연세대학교(사회복지대학원)와 함께 마포구 사회복지지표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은 관학협력의 일환으로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료의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구만의 지역특성을 찾아내고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마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인 연세대학교 김진수 교수의 제안으로 작년 1월에 진행된 1차 연구는 6개 영역
구로구가 가리봉시장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했다.구로구는 “구로구 가리봉동 123-79 일대에 위치한 가리봉시장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 2조에 의해 전통시장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가리봉시장은 1970년부터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2015년 1월 초 현재 토지면적 7,903.9㎡에 점포수 70개로 구성돼 있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 2조에 전통시장 인정 요건으로 ▲도매업과 소매업 또는 용역업을 영위하는 점포의 수 50개 이상 ▲판매·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합한 건
지난해 ‘열린 구청장실’운영으로 주민소통 1천회 기록을 세운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자와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해 벽두부터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지난 1월 6일 서라벌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화)까지 관내 32개 전 학교를 모두 방문하며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 것.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으뜸교육도시 강북구를 지향하는 박겸수 구청장의 교육적 관심과 주민소통 의지로 인해 지난 2010년 취임한 이후 매년 빠짐없
새해 초부터 기업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자신이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남, 녀 직장인 640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 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86.3%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직장생활을 하면서 구조조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봤다고 답한 직장인도 76.9%에
2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512명이 대학생들이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6일(금)까지 한 달 간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민원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아리수 탐구교실 진행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512명은 ▲시 본청 120명 ▲소방재난본부 112명 ▲상수도사업본부 28명 ▲보건환경연구원 14명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이번 정부 처음으로 9급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여성공무원을 기획조정실장으로 발탁했다고 1월 8일 밝혔다.1월 8일자로, 여성가족부 정책을 기획·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 박현숙 여성정책국장이 임명되었다.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인 ‘능력과 실력’ 중심의 공정 사회 구현에 맞춰 학력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인사’라고 평가된다.한편, 신임 박 실장은 고교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하여 부단한 자기 계발로 일반직 공무원의 정점인 실장급에 등용된 사례로 이는 후배 공무원과 공직 사회에 신선한 희망을 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8일 오후 2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10개 군·구와 147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3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 박문수 사무관 등이 2015년에 적용되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의 주요 내용과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급여체계의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일선 공무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2015년도에 적용되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의 주요 변동 내용을 보면 ▲신청시 긴급복지 지원 가능자는 직권보호
경기도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가 가짜석유 유통 감소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차랑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 지난 2012년 이후 도내 가짜석유 사용 주유소 적발 건수는 70~80건 내외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2010년 134건, 2011년 139건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수치다.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실제 도로에 나가 원하는 차량에 대해 차량연료를 현장에서 분석한 후 가짜석유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