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9시 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에 관해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번 기자회견은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 언론사 기자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면 철회와 광명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이 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공동대책위원회 시민 6명은 세종청사로 이동해 삭발식을 거행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양기대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반대 의견은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며 시의원과 도의원이 힘을 모아 해내겠다고 말했다.이승호 공동대책위원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최종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에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 총 75명이 참여하여 최종 14명이 이수하였다.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의 저변확대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에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차기 년도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가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3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578구획 모집에 1,306가구가 접수해 2.2대 1의 경쟁률로 도시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25구좌, 공도텃밭 353구좌로 총 578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개장식은 ▲개장선언 ▲밭자리 확인 ▲텃밭 사용시 유의사항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대부해솔길 3코스를 방문해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대부동에 위치한 홍성마을경로당 연두방문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이 시장은 대부해솔길 3코스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조망이 가능한 정자 설치 등 해솔길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km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4월 25일 관내 19개동에서 실시된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 참여했다.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19개 동이 공동주관한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품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은 목감동에서 실시된 점검에 참여하여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 소속 청소년지도위원, 시흥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목감동 일대를 순회하며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지난 22일 금산동 솔밭공원 및 비봉산에서 회원사 조합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본 행사는 노·사·정 화합은 물론 각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 그리너리 봉사단이 참여하여 서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 채납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는 플라밍고셀릭스 5주, 에메랄드그린 4주, 꽃잔디 1000본 등 3종 총 1009주의 수목을 심었다.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19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만안구보건소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만안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이 날 자리에는 전덕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 등 센터 직원과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조명선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센터 현황 및 추진 성과 등을 보고했다. 이후 센터 팀장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윤경숙 위원장은 “전체 자살율은 감소했지만 10대, 20대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어 센터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광명시가 공유도시 광명 실현을 목표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2024년∼2028)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자문위원,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공유경제는 4차 혁명에 의한 ICT 발달로 개인 또는 기업, 공공의 공간, 물품, 시간, 지식, 경험 등 자원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사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가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의에서 이 시장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이 유대를 강화하면서 국제 정세의 새로운 냉전 흐름이 전개되는 상황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면 북한에 대응할 안보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이 시장은 “북한이 끊임없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에 위태로운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이 국가 안보 태세에 경각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24일(월)부터 오는 28일(금)까지 약 5일간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의 현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G-뮤지엄파크 일대와 한국민속촌 일대가 스마트 관광단지 핵심 플랫폼 지역으로 발돋움한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5일 용인시청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상일 시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김권기 스마트관광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흥구 G-뮤지엄파크와 한국민속촌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단지 조성 작업을 진행한다.올해 사업 계획을 세우고, 내년에는 서비스 체계와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됐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직접 관리를 하며 도로·하천으로 인해 단절된 구역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 뿐이다.안양천 지방정원은 면적 39만 7,520㎡, 연장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4월 23일 평촌배드민턴클럽 자체대회를 맞아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평촌클럽(회장 최종복)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컨테이너 철거를 비롯해 보행로 정비, 보행안전을 위한 야간 조명등 설치 등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구장 흙바닥의 노후화로 인해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말에는 바닥의 전면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김 의원은 “시민들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돌려드리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그간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
광명시는 지난해 18곳이었던 관내 6개 도서관 내 개방 공간을 36곳으로 두 배 확대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서관 내 여유 공간을 제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방을 확대했다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개방하는 공간은 시민들이 창작활동, 학습활동, 회의, 주민소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당은 대규모 인원, 문화교실과 동아리실은 소규모 인원 사용에 적합하다. 전시코너와 갤러리에서 직접 전시를 열 수도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누구나 활짝 열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주제로 21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두관·김병욱·민형배·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국토부의 일방적 추진은 안될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18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갈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광명시와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주민과 정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발제는 소순창 건국대 교수와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우철 국회정책연구위원, 박철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
안성시는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을 4월 18일 착공했다.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다목적구장이 있었으나, 수요가 적고 소음 발생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야기되어 운영하지 않고 있어 이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 중이다.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으로 아기자기한 가족 중심의 힐링 정원이 될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중단된 뒤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기념식 외에도 체육관 일대에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