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친절한 응대로 업무를 수행한 공직자에게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국민신문고 만족도 고득점자 포상’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청 2층에서 진행된 이날 직원 포상식은 박덕순 부시장과 수상자 3명 등이 참석했다.

상반기 포상은 1등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김희숙 주무관, 2등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 이정화 주무관, 3등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 차순애 주무관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수상된 3명에게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전달됐다.

선발 우수 직원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6개월간)국민신문고에 처리 완료된 민원 5만6615건 중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만2944건을 대상으로 본청, 주요 민원처리부서(불법주정차,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 단속부서), 사업소·출장소, 읍면동에서 고득점 자 10명을 선발했다.

박덕순 부시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는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직원 역량강화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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