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두천시 큰시장 상인 및 기업인 찾아 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지난 3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과 함께 동두천시 큰시장 상인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무방문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무방문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는 운영자금이 필요하나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시간적·공간적 제한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동두천시 소재 영세자영업자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특히,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동두천 큰시장의 영세자영업자를 찾아가, 상담에서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모든 보증지원 업무를 원스탑으로 처리하게 돼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영업점 방문의 시간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게 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현장상담회에서는 경기도 및 경기신보에서 지원중인 다양한 저리의 정책자금과 경기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중기청의 메르스관련 경영안정화특례보증, 하나은행 특별출연협약보증 등을 홍보하고 안내하여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기가 힘든 1인 영세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총 20여개 업체의 상담 신청을 접수하였다.
홍석우 의원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는 영세자영업자와 중소 기업인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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