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나눔” 사업 후원자 협약식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장자못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결과 보고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나눔 행사에 따른 지원 대상자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구리시 도시양봉협동조합, ㈜대상철강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3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 받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두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택3동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주신 후원 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더불어 사는 수택3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12개소의 후원 기관과 나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월 평균 7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제공받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나눔 마켓 및 반찬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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