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가 진행하고 있는 특별나눔사업 ‘소중한 DAY’에 3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소중한 DAY’ 3호 기부자는 광명 광성초등학교(교장 전성화)-펠리체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로서 오는 9월28일 광명동굴에서 진행하는 ‘토요문화공연’을 앞두고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공연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1주일에 한 번 학교수업을 마치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을 광명시민들과 광명동굴에서 함께 나누고, 그 곳에서 제공되는 공연출연료를 전액 기부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회와 나눔의 기쁨도 배로 얻고자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소중한 DAY 전달식은 9월25일 광명 광성초등학교 펠리체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광명 광성초등학교 전성화 교장, 펠리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학부모지원단 김춘호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 광성초등학교 전성화 교장은 “펠리체 오케스트라 단원 아이들이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공연한 출연료를 드린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지 하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중한 DAY’ 특별나눔 이벤트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광명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나눔 캠페인으로 기념하고 싶은 날이나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기부하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모금사업이다.

참여방법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gmcsw.kr)-나눔참여 게시판을 통하여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사무실 내방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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