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는 오목물류(대표 김성수)로부터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은 광명시 박승원 시장, 오목물류 김성수 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분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번 광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조합원들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본이 된다. 오목물류와 같이 나눔문화에 활발히 참여하는 기업이 많이 늘어나길 소망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오목물류 김성수 대표는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해서 현재 모습으로 기업이 성장했다. 시민대상(2014년)을 받았었고, 광명으로 이사도 오고 광명시에서 받은 혜택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말했다.

광명시 생활용품 물류 유통단지 내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오목물류는 이번 성금 전달 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눔 축제에 물품기부와 더불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 된 성금은 300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