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으로부터 겨울나기지원 희망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철 경영지원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희망성금은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400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열매트로 전달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추운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 매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큰 나눔을 선사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철 실장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 오늘 전달한 온열매트가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복지발전을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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