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 대상별 다양한 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 이종인 기자l승인2019.11.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장애인 등 대상별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개관이래 장애인 대상 무료 관람과 교육비 면제 등을 지원해온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2월에는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한 ▲청각 장애인 대상 수화로 듣는 전시해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장애인과의 동등한 미술관 경험을 진행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1층 기획전시와 2층 상설전시관에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상활동을 돕는 ‘양주팔괴 그림지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의 작품을 찾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양주’와 ‘지역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130,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은 ‘경기미술의 열 가지 열쇳말’을 주제로 양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면면과 그 특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현영 미술관장은 “이번 장애인 감상 지원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화예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모두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1일 개막한 기회전시 ‘양주팔괴’는 기존의 형식과 틀에 대한 거부와 적극적인 반항을 통해 독특한 예술철학을 구축해 온 장욱진, 민복진, 김구림, 조성묵, 권순철, 신상호, 박영남, 조 환 등 양주를 대표하는 예술가 8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해보는 시간으로 오는 2020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8082-42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관련파일 추가하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신관 203호  |  대표전화 : 02-2676-8114  |  대표 메일주소 : pshinys@hanmail.net  |  팩스 : 02-765-8114
등록번호 : 서울 09935 (일간지) 서울,아 01080  |  등록연월일: 2010년01월04일  |  재)새한그룹 : 이사장 신유술
이사장 : 류철랑  |  상임회장 : 박병선  |  회장 : 벤자민 홍   |  발행인·편집인 : 신유술  |  대표이사 : 이성용  |  편집국장 :임학근  |  미주총본부장 : Devid chun
전무이사 : 문순진  |  인쇄인 : 윤형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세민
Copyright © 2019 새한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