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교육 실시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총5회에 걸쳐 관내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9년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1명의 대상자가 교육을 신청해 27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교육 우수자에게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맞춤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졌다. 교육은 협동조합 기초이론, 설립절차 및 방법 등 설립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김정원 남양주시협동조합연합회장은 “협동조합은 혼자가 아닌 5명 이상의 사람중심 협동경제 모델이기에 무엇보다 사업에 대한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서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막연했던 협동조합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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