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신문 제7대 사장에 한빛교회 담임 김병수 목사가 취임했다.
월드미션신문은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7대 사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시대를 읽는 월드미션신문으로 발돋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김병수 목사는 “초교파적 월드미션신문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언론의 사명인 정론지가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더욱 알찬 기사와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기사들로 독자들이 기다리는 신문이 되겠다”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신문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설교시간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초대이사장 안영로 목사가 신임사장 김병수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새로 취임한 김병수 목사가 이임하는 노재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날 한국개신교부흥협의회 제31대 대표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광성교회 담임 유연동 목사가 이임하고, 한마음교회 담임 이규봉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