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제7차 정기총회 개최

이종인 기자l승인2020.02.14l수정2020.02.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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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시·도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9년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의 활동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의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현안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활동 현황,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종갑 위원장의 2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 선출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고, 범대위 위원들이 한종갑 위원장을 재추대하여 4번째 연임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전국에서 제일 큰 미군기지가 있는 곳으로, 여의도 면적(2.9㎢)의 14배에 달하는, 시 전체 면적(95.66㎢)의 42%를 넘는 40.63㎢의 거대한 땅을 60년 넘게 미군공여지로 제공했음에도, 반환된 미군공여지가 개발되거나 민자 유치가 성공한 곳이라곤, 캠프 캐슬 반환공여지에 2016년 조성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가 유일하다.

총회를 주최한 한종갑 위원장은 지난해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대순진리회의 ‘동두천 제생병원 건립 추진위원회’ 설립과 중앙종의회 개최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발생한 것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앞으로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과 캠프 모빌 조기 반환,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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