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7일(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청 기독신우회(회장 배기수)와 광명광산교회(담임목사 강문종)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183만원,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청 기독신우회 배기수 회장, 노진숙 부회장, 김상배 총무, 박소영 회원,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담임목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독신우회와 광산교회에서 성금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청 기독신우회 배기수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자 신우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담임목사는 “전달한 성금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광명시 기독교인들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귀한 성금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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