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20일(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미정)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15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박미정 지회장, 하애진 가정분과장, 김수정 직장분과장, 왕의숙 국공립분과장, 황혜영 민간분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집이 여러모로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이렇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해줘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박미정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이 많이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린이집총연합회 116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뜻 깊은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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