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6일일(수)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광남새마을금고 장학회(이사장 조용호)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품 손소독제 3,500개(19,250,000원 상당)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재)광남새마을금고 장학회 조용호 이사장, 김해석 전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 외 2명,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남새마을금고가 지역에서 복지재단을 만들어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이렇게 코로나19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재)광남새마을금고 장학회 조용호 이사장은 “학생들의 개학일이 다가오는 것에 맞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재)광남새마을금고 장학회가 광명시 복지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은 “전달해주신 손소독제가 시기적절하게 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고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손소독제는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광명시내 초·중·고등학교 48개소에 전달하여 코로나19에 취약한 학생들의 방역목적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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