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2일(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례)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철산2동 통장협의회 이순례 회장, 강효순 부회장, 김정희 임원, 원철호 임원, 철산2동행정복지센터 박상현 동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철산2동 통장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시는데 이렇게 성금까지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길 바라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철산2동 통장협의회 이순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통장님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 이상재 회장은 “철산2동 통장협의회에서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잘 발굴해서 꿈과 희망을 전해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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