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8일(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남무섭)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6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강문종 총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기독교연합회에서 여러번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 계시는데 이번에도 큰 성금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길 바라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강문종 총무는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 기부릴레이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 연합회에서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광명시기독교연합회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임원으로서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꼭 필요한 이웃들을 잘 발굴해서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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