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 부회장

현) 한국신지식인협회 부회장

현) 세원인프라건설(주) 대표이사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04년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창조하고자 광주전남에 설립된 토목설계, 건설, 감리, 환경영향평가 종합건설업체 세원인프라건설(주) 대표이사 이정민 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품질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2016년 제28회 신지식인에 인증되었습니다.

Q. 건설업 분야에서 연구개발 부서 쪽을 두기가 어려운데 남들과 다르게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하여 유지하고 계십니다.

타 건설관련업체는 설계부문과 시공부문이 분리되어 있지만 저희는 설계,시공,감리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각 부문간의 유기적인 체계 구축으로 기술력의 상호협력이 가능하여 매년 매출액의 4.5%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오고 있습니다. 건설관련 8개분야 신공법을 선정하여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특허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Q.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신지식인으로 오랜기간 봉사활동에 앞장서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봉사로서의 신지식인이란 무엇일런지요?

저의 봉사와의 첫 만남은 故) 김원기 (1984년 LA올림픽금메달리스트) 함평군레슬링협회장님과의 인연에서 시작됩니다. 꿈메달스포츠봉사단은 메달리스트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많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메달자장면 나눔행사, 스포츠재능기부등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단체입니다. 지금은 한국신지식인협회 산하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으로 계승되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며 뿌듯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신지식인의 봉사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그치지 않고 창출된 이윤을 상황에 맞춰 국가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공유가치의 창출까지 하는 시너지효과를 완성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지식인 모두 사회에 공헌하는 핵심적인 주체가 되어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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